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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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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글로벌 유통 시장의 트렌드는 단연 이커머스(e-Commerce, 전자상거래)입니다. 시계 업계에 미친 여파도 상당해서 이미 여러 브랜드들이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한 공식 이커머스 채널을 운용 중에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경제 분야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커머스 시장은 오히려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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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적인 워치 및 주얼리 메종인 까르띠에(Cartier) 역시 지난 5월 13일부로 독자적인 이커머스 채널인 까르띠에 공식 온라인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관련해 까르띠에는 "까르띠에 오프라인 부티크에 물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고객,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부티크로, 오프라인 부티크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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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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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까르띠에 공식 온라인 부티크는 기존의 까르띠에 홈페이지(www.cartier.c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모든 국내 주문 건에 한해 무료 배송 및 반품 서비스(수령 후 14일 이내 교환 및 반품 가능)를 제공합니다. 5백만원 미만의 구매건의 경우 우체국택배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되며, 5백만원 이상의 구매건의 경우 고객과의 1:1 약속 후 보안 전문 배송 업체를 통해 전달하는 프라이빗 배송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직접 주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고려해 까르띠에 컨택센터(Tel. 1566-7277)를 통한 전화 주문 서비스도 동시에 론칭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포섭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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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전 제품은 오프라인 부티크와 동일하게 까르띠에의 시그니처 선물 포장과 함께 쇼핑백이 제공되며, 선물용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시지 카드까지 동봉돼 전달됩니다. 이외에도 부티크 픽업 예약, 라이브챗, 퍼스널 라이징 서비스 등 온라인 부티크 구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단계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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