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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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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뒤숭숭한 요즘이지만 따스한 봄날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프랑스의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꽃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볼(Frivole) 컬렉션에 몇 종의 아름다운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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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플라워 5개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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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플라워 9개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화이트 골드 소재의 얇은 체인 형태의 브레이슬릿에 각 잎마다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파베 세팅한 플라워 5개로 장식한 신제품입니다. 해당 브레이슬릿은 플라워 9개로 장식한 화이트 골드 네크리스와 한 세트로도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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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비트윈 더 핑거 링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하나의 링으로 두 개의 손가락에 착용한 듯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일명 비트윈 더 핑거 링(Between the Finger Ring) 신제품입니다. 화이트 골드 바탕에 플라워 4개를 적용하고 한 플라워에만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습니다. 플라워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를 가리켜 메종은 '면담'을 뜻하는 불어에서 착안해 떼따떼(Tête-à-tête) 스타일로 칭하고 있습니다. 작은 제품 하나에서도 반클리프 아펠만의 위트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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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클립 펜던트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엑스트라 라지 모델 

세 겹의 잎을 갖춘 화이트 골드 플라워에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펜던트를 갖춘 네크리스 신제품도 눈 여겨 볼만 합니다. 일반적인 네크리스처럼 보이지만, 해당 펜던트만 분리해 옷이나 모자에 고정하는 클립처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가지 연출을 할 수 있어 나름대로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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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플라워 7개 브레이슬릿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옐로우 골드 소재로 제작한 프리볼 플라워 7개 브레이슬릿 신제품입니다. 오픈 뱅글형 브레이슬릿에 말 그대로 7개의 섬세한 플라워 장식을 더해 한껏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신제품입니다. 하트 모양의 꽃잎 하나하나를 거울처럼 반짝반짝 미러 폴리싱 마감해 정교한 세공 기술력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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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플라워 7개 브레이슬릿 제작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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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시크릿 워치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쿼츠 무브먼트 탑재 

그리고 태양광을 가득 머금은 꽃잎들을 형상화한 프리볼 시크릿 워치(Frivole Secrète watch) 신제품도 있습니다. 해당 컬렉션에 자디잔 다수의 꽃잎을 모티프로 한 이러한 유형의 시크릿 워치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케 다발과도 같은 풍성한 플라워 덮개를 걷어내면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파베 세팅한 타임피스의 다이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31mm 직경의 옐로우 골드 미들 케이스에 시와 분만 표시하는 심플하고 아담한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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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볼 시크릿 워치 제작/조립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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