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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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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Panerai)의 루미노르 GMT 10 데이즈(Luminor GMT 10 Days - 44mm) 블루 다이얼 모델(Ref. PAM00986)이 올 초 국내 매장에 입고됐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신제품은 아니지만 국내에는 올해 처음 출시된 모델이기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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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노르 GMT 10 데이즈(PAM00986)는 브러시드 가공한 직경 44mm 스틸 케이스에 선레이 마감한 블루 컬러 샌드위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입니다. 다이얼에 시와 분, 그리고 화살처럼 생긴 핸드로 세컨 타임존(GMT)을 동시에 표시하고, 3시 방향의 어퍼처(창)로 날짜를, 9시 방향 스몰 세컨드 다이얼에 통합된 낮/밤(AM/PM) 인디케이터를 통해 홈 타임의 시간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출장 및 여행이 잦은 이들에게 특히 실용적입니다. 다이얼 6시 방향에는 리니어 형태의 독특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통해 동력의 잔량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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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한 루미노르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P.2003을 탑재했습니다. 총 281개의 부품과 25개의 주얼로 구성된 해당 무브먼트는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3개의 배럴을 적용해 파네라이 전 모델 중 가장 긴 10일간의 롱 파워리저브를 보장합니다. 또한 세컨즈 리셋(제로 리셋) 기능을 지원해 크라운을 2단까지 빼면 초침이 재빠르게 0점으로 복귀해 시간 조정시 용이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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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이스 러그 안쪽에 푸셔 형태의 독자적인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 사용자가 간편하게 전용 도구를 이용해 간편하게 스프링바를 제거하고 스트랩을 교체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다크 블루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 외 캔버스 소재의 캐주얼한 스트랩을 추가 지원하며, 24mm 폭의 다른 러버나 직물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 스트랩으로 줄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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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_PAM00986_Front_2nd Strap.jpg

루미노르 GMT 10 데이즈(PAM00986)는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내 파네라이 직영 부티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678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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