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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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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Oris)가 다이버 워치 베스트셀러인 아퀴스(Aquis) 컬렉션에 두 가지 사이즈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남성용 43.5mm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41.5mm 사이즈 베리에이션을 추가하고, 2018년 첫 선을 보인 남녀공용 39.5mm 사이즈에 새로운 컬러 다이얼 버전을 추가한 것입니다. 특히 41.5mm 신제품은 기존의 43.5mm가 다소 크고, 39.5mm는 다소 작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여러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41.5mm 사이즈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브랜드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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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퀴스 데이트 41.5mm

아퀴스 데이트 41.5mm 신제품은 케이스 사이즈를 제외하면 43.5mm 버전과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멀티 피스 조립한 직경 41.5mm, 두께 12.7mm 스틸 케이스에 세라믹 인서트를 삽입한 단방향 회전 베젤을 적용하고,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돔형의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다이얼을 보호하면서 다이빙 환경에서도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심해를 연상시키는 블루 선레이 다이얼의 바통형 인덱스 및 핸즈에는 화이트 컬러 수퍼루미노바를 코팅했습니다. 전문 다이버 워치인 만큼 수심 300m까지 방수를 보장하며, 셀리타의 자동 베이스(SW 200)를 수정한 오리스 733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미네랄 글라스를 삽입한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오리스의 특징적인 레드 로터를 적용한 자동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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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퀴스 데이트 39.5mm

아퀴스 데이트 39.5mm 신제품 역시 멀티 피스 스틸 케이스에 텅스텐 인서트를 삽입한 단방향 회전 베젤을 적용하고, 300m 방수를 보장합니다. 특히 그라데이션 처리한 청명한 블루 다이얼(오셔닉 블루로 칭함)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 출시한 오리스 바이칼 호수 리미티드 에디션보다는 색이 훨씬 더 밝고, 지난해 출시한 오션 트릴로지 세트 중 오리스 클린 오션 리미티드 에디션 보다는 채도가 좀 더 높은 다이얼로, 은은하게 그레이톤이 도는 텅스텐 인서트 베젤과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합니다. 무브먼트는 케이스 사이즈에 관계없이 아퀴스 데이트 라인업의 워크호스인 오리스 733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3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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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스 데이트 41.5mm 신제품(Ref. No. 01 733 7766 4135-8 22 05PEB)의 리테일가는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이 2천 스위스 프랑, 블루 러버 스트랩 버전이 1천 800 스위스 프랑이며, 아퀴스 데이트 39.5mm 신제품(Ref. No. 01 733 7732 4155-07 8 21 05PEB)은 2천 50 스위스 프랑(CHF)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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