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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

새로운 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과 캠페인 영상

Eno

조회 5182·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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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팬더 링 
옐로우 골드, 차보라이트 가넷 & 오닉스 세팅, 블랙 래커

1914년 탄생한 팬더 드 까르띠에(Panthère de Cartier)는 메종을 상징하는 가장 아이코닉한 주얼리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산토스, 탱크 등 수많은 명작을 낳은 루이 까르띠에(Louis Cartier)는 아프리카 여행 도중 먹이를 찾아 헤매는 팬더(불어로 표범)의 모습에 매료돼 실제 팬더를 기르기 시작했고, 그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쟌느 투상(Jeanne Toussaint)은 팬더의 야성적이고 관능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일련의 하이 주얼리를 제작해 선보임으로써 현재까지 이어지는 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명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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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팬더 드 까르띠에 캠페인 이미지 © The Cecil Beaton Studio Archive at Sotheby's / © Cartier

그리고 올해 까르띠에는 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에 팬더의 얼굴 이목구비, 가죽의 털 무늬 등 특징적인 요소만을 강조한 새로운 라 팬더 주얼리 라인업을 추가했습니다. 브레이슬릿과 링으로 구성된 총 14가지 버전의 신제품은 기존의 팬더 하이 주얼리 제품들에 비해 폭이 얇고 전체적으로 팬더의 모습이 비교적 단순하게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지 않은 라 팬더 링 기본 골드 모델의 경우 국내 출시 가격이 3백 80만 원대부터 시작해 젊은 세대에게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어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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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팬더 링 
핑크 골드, 차보라이트 가넷 & 오닉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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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팬더 링 
옐로우 골드, 차보라이트 가넷 & 오닉스 세팅 

새로운 라 팬더 주얼리 시리즈는 핑크 골드, 옐로우, 화이트 골드 소재 바탕에 팬더의 두 눈은 차보라이트 가넷 혹은 에메랄드로, 코는 블랙 오닉스로 세팅하고, 일부 모델은 블랙 래커 페인팅 처리를 통해 팬더의 털 무늬를 형상화하고, 다이아몬드를 절반 혹은 전체 촘촘하게 세팅한 하이 주얼리 버전의 링과 브레이슬릿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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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팬더 링 
핑크 골드, 에메랄드 & 오닉스 & 72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총 0.68캐럿)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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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팬더 링 
옐로우 골드, 에메랄드 & 오닉스 & 112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총 0.95캐럿)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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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팬더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에메랄드 & 오닉스 & 다이아몬드 세팅

한편 까르띠에는 독일의 유명 사진작가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요나스 린드스트롬(Jonas Lindstroem)이 촬영한 새로운 팬더 드 까르띠에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영물 팬더를 닮은 대담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지닌 세계적인 배우, 슈퍼 모델을 새 브랜드 앰버서더로 영입해 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만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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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첸 © Cartier 

우리에게도 친숙한 대만 출신의 배우 장첸(張震, Chang Chen)을 비롯해, 이탈리아 출신의 톱 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Mariacarla Boscono),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애나벨 월리스(Annabelle Wallis), '미녀 삼총사' 리부트 영화로 얼굴을 알린 미국의 신예 배우 엘라 발린스카(Ella Ballinska)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브레이슬릿, 링, 이어링, 워치 등)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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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 Car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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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벨 월리스 © Car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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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 발린스카 © Car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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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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