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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OMEGA)가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라도 광주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공식 타임키퍼로서 활약했습니다. 오메가는 1973년 유고슬라비아 베오글라드 대회부터 올해 광주 대회까지 18회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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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당 100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초고속 비디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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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의 기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백스트로크 레지

수영 종목에서 오메가의 타임키핑 역사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스윔-에잇-오-매틱(Swim-Eight-O-Metic)이라는 기술을 토대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장착해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시간차를 정확히 측정해 내며 정확성을 자랑했는데요. 이후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1,000분의 1초 시간대까지 측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사람이 측정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선수가 직접 패드를 터치하게 함으로써 계측의 정확성을 한층 높여준 터치 패드(Touch-Pads), 부정 출발 감지 시스템과 음성 출발 알림 장치가 장착된 스타팅 블록(Starting Blocks)까지 수영 종목 계측의 정확성을 높이려는 오메가의 노력은 계속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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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올림픽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초당 100장을 촬영하는 초고속 비디오 카메라(High-speed Video Cameras)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판들 간 이견이 발생하면 카메라에 촬영된 이미지를 확인하고 결과를 판독할 수 있습니다. 이 초고속 카메라 시스템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와 세르비아의 밀로라드 카비치(Milorad cavic)의 승부를 가른 100분의 1초 차이를 정확히 측정해내며 그 능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아공의 채드 르 클로스(Chad le Clos)가 100분의 5초 차이로 마이클 펠프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할 때도 주요하게 사용된 바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마이클 펠프스와 채드 르 클로스 두 선수 모두 현재 오메가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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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펠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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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드 르 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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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 홍보대사들이 선택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마스터 크로노미터 시계 
직경 43.5mm, 리퀴드 메탈™을 주입한 블루 세라믹 베젤, 600m 방수, 헬륨 가스 방출 밸브,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00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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