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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 코스모스
올해 지라드 페리고의 '어스 투 스카이' 테마를 집약해서 보여주는 SIHH 2019 하이라이트 모델이다. 

올해 어스 투 스카이(Earth to Sky), 즉 '지구에서 하늘로'를 컬렉션의 테마로 삼은 지라드 페리고(Girard-Perregaux)는 앞서 SIHH 2019에서 몇 종의 흥미로운 '어스 투 스카이'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또 다른 '어스 투 스카이'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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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어스 투 스카이' 에디션

새롭게 출시한 '어스 투 스카이' 에디션은 기존의 라우레아토 스켈레톤(Laureato Skeleton)을 기반으로 '어스 투 스카이' 테마에 부합하는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을 보여줍니다.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의 소재는 블랙 세라믹으로, 이 같은 풀세라믹 케이스/브레이슬릿 형태는 지난 2017년 컬렉션에 첫 선을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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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드 & 폴리시드 가공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의 직경은 42mm, 두께는 10.93mm이며, 케이스에 통합된 세라믹 브레이슬릿은 바깥쪽 링크는 브러시드 마감하고, 가운데 링크만 폴리시드 마감했습니다(폴딩 버클 소재는 티타늄). 전면 글라스는 양면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케이스백 역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해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앞뒤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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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다이얼 없이, 전체 스켈레톤 가공한 무브먼트를 가감 없이 노출하는데, 기존의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칼리버와 달리 GP01800-1041 칼리버는 전체 블루 PVD 코팅 마감해 '어스 투 스카이' 테마를 반영하는 동시에 특유의 강렬한 개성을 드러냅니다. 총 173개의 부품과 25개의 주얼로 구성된 인하우스 자동 스켈레톤 칼리버 GP01800-1041는 시간당 28,800회(4헤르츠) 진동하고, 파워리저브는 약 54시간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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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어스 투 스카이' 에디션(Ref. 81015-32-432-32A)은 한정판이 아닌 레귤러 에디션이며, 공식 리테일가는 3만 8,500 스위스 프랑(CHF)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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