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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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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메종의 가장 상징적인 주얼리 라인 중 하나인 뻬를리(Perlée) 컬렉션에 몇 종의 색다른 신제품을 추가했습니다. 

프랑스어로 구슬형의 장식을 뜻하는 뻬를리는 그 이름처럼 부드럽게 핸드 폴리싱 마감한 골드 비즈로 구성되어 우아하면서도 특유의 귀여운 개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둥글둥글 원만하게 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는데요. 기존의 시그니처 링과 이어링, 브레이슬릿에 이어 올해 최초로 변형 가능한 롱 네크리스 제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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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형 가능한 뻬를리 컬러 롱 네크리스 

사이즈가 각기 다른 세 가지 링 형태의 펜던트를 옐로우 골드 소재의 긴 체인에 연결하면 해당 롱 네크리스가 완성되는데요. 링 중에 하나를 골드 소재 대신 스카이 블루 컬러를 띠는 터콰이즈(터키석) 혹은 오렌지 레드 컬러를 띠는 코럴(산호), 블랙 컬러를 띠는 오닉스 소재의 링으로 교체하면 한층 개성적인 연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각각의 펜던트는 분리 후 링처럼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얼리 세트로 다양한 효과를 누리길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어필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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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뻬를리 컬러 링 

그리고 가장자리를 섬세하게 골드 비즈로 장식한 골드 프레임에 카보숑 컷 하드 스톤이 어우러진 뻬를리 이어링, 펜던트, 링 신제품도 출시합니다. 각각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한 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옐로우 골드 소재에는 말라카이트(공작석)를, 로즈 골드 소재에는 커넬리언(홍옥수), 화이트 골드 소재에는 터콰이즈(터키석)를 각각 세팅해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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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뻬를리 시크릿 워치

그리고 뻬를리 시크릿 워치도 주목할 만합니다. 메종의 역사적인 투아 에 무아(Toi et moi)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크릿 워치는 오픈 뱅글 타입의 브레이슬릿 양 끝에 각각 다른 사이즈의 라운드 모티프가 서로 마주보는 형태를 띠고 있는데, 커다란 헤드 쪽에 다이얼이 숨겨져 있습니다. 물론 브레이슬릿 바깥쪽 전체와 원형의 헤드 부분은 골드 비즈 장식으로 촘촘하게 꾸며져 있으며, 다이얼 면에는 화이트 마더오브펄을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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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에 말라카이트와 코럴,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과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에 오직 다이아몬드만을 세팅한 버전으로 또 나뉘며, 한 버전은 옐로우 골드 브레이슬릿에 다이아몬드와 함께 다이얼을 가리는 헤드 덮개 부분에 블루 라피스 라줄리를 세팅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3가지 버전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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