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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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o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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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블루 다이얼이 인상적인 미도(Mido)의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아시다시피 미도는 세계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유명한데요. 총 6개 대표 컬렉션 중 올 다이얼(All Dial)은 로마의 콜로세움, 커맨더(Commander)는 파리의 에펠탑, 멀티포트(Multifort)는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오션 스타(Ocean Star)는 유로파 포인트 등대, 벨루나(Belluna)는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 바론첼리(Baroncelli)는 프랑스의 렌 오페라 하우스에서 각각 디자인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한 두 가지 버전의 신제품은 2016년 런칭 40주년을 기념한 클래식 라인 바론첼리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 29mm Ref. M7600.3.65.8

-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 38mm Ref. M8600.3.15.8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Baroncelli Midnight Blue)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새틴 선레이 마감한 영롱한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이 특징적입니다. 여성용 29mm와 남성용 38mm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두 버전 공통적으로 로즈 골드 PVD 코팅 마감한 스틸 케이스에 미드나잇 블루 컬러 다이얼을 적용하고, 29mm 레이디 모델만 다이얼에 12개의 다이아몬드(약 0.078캐럿)를 세팅해 조금 더 화려함을 강조합니다. 인덱스 외에도 자세히 보면 남성용과 여성용 모델의 다이얼 디테일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29mm 여성용 모델에는 아담한 직경의 자동 칼리버 ETA 2671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38시간). 반면 38mm 남성용 모델에는 ETA C07.611 자동 베이스를 수정한 칼리버 80을 탑재했습니다.

- 미도 칼리버 80

3일이 넘는 80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를 자랑해 칼리버명에도 80이 붙은 해당 칼리버는 최근 미도의 기본 데이트 제품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세대 자동 워크호스입니다. 일부 크로노미터 사양의 모델에는 온도 변화와 자성에 강한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하기도 하는데,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에는 일반적인 니바록스 헤어스프링을 사용했습니다. 두 사이즈 버전 공통적으로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50m.

스트랩은 크로코 패턴과 함께 세미 매트하게 표면 가공 처리한 브라운 컬러 소가죽 스트랩을 장착, 버클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로즈 골드 PVD 코팅 마감한 스틸 소재 폴딩 버클을 사용했습니다.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의 국내 출시가는 38mm 남성용 모델(Ref. M8600.3.15.8)은 1백 2만 원, 29mm 여성용 모델(Ref. M7600.3.65.8)은 1백 34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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