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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

2018 에비앙 챔피언십과 공식 타임키퍼 롤렉스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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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5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Evian Championship)이 지난 9월 16일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LPGA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한 롤렉스(Rolex)는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도 어김없이 타임키퍼이자 스폰서로 참여했는데요. 롤렉스는 이렇듯 남자프로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여자프로골프 대회 역시 수십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스포츠 파트너십에 있어서도 일찍이 양성평등을 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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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안나 노르드비스트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인 롤렉스의 레이디-데이트저스트 31 모델을 착용하고 있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스웨덴 출신의 프로 골퍼 안나 노르드비스트(Anna Nordqvist)를 비롯해, 2015년 불과 17살의 나이로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고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및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Rolex Player of the Year),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örenstam)이 수여하는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Rolex Annika Major Award) 등을 석권한 한국계 뉴질랜드 골퍼 리디아 고(Lydia Ko, 고보경) 등 롤렉스가 후원하는 골프 홍보대사들도 대거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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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리디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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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디아 고에게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여하는 아니카 소렌스탐 

올해의 에비앙 챔피언십은 미국의 베테랑 프로 골퍼 안젤라 스탠퍼드(Angela Stanford)가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 385만 달러와 함께 케이스백에 우승 기념 스페셜 인그레이빙을 새긴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레이디-데이트저스트 28(Oyster Perpetual Lady-Datejust 28) 시계를 부상으로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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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레이디-데이트저스트 28 핑크 다이얼 모델 Ref. 279160

참고로 한국의 김세영 선수는 2018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쉽지만 준우승(공동 2위)을 차지했으며, 이정은(공동 6위), 박인비(공동 8위)도 나란히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어느 때보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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