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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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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의 새로운 여성 워치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티파니를 상징하는 알파벳 이니셜 'T' 로고를 강조한 기존의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 티파니 T 라인을 시계로 재해석한 티파니 T 2-핸드(Tiffany T 2-Hand) 워치가 그 주인공입니다. 

Tiffany T 2-Hand Watch (Tiffany T 2-핸드 워치).jpg

티파니 T 2-핸드 워치는 일종의 시크릿 워치라 할 수 있습니다. 버클에서 영감을 얻은 케이스 전면부 T자 형태의 덮개 장식을 오픈하면 안쪽에 스트랩과 통합된 미들 케이스와 다이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8K 옐로우 골드와 스털링 실버(고순도 은 합금, 925)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버티컬 브러시드 가공한 다이얼 12시 방향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하나를 세팅해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그 이름처럼 시와 분을 표시하는 투 핸드를 갖춘 심플한 타임 온리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합니다. 케이스 & 다이얼 컬러에 따라 스트랩 역시 차등 적용했는데, 옐로우 골드 버전에는 블랙 가죽 스트랩을, 스털링 실버 버전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일명 '티파니 블루'로 불리는 터콰이즈 계열 컬러를 매칭해 각각의 개성을 어필합니다. 특히 스털링 실버 & 티파니 블루 버전은 스타일리시한 젊은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연상케 하는 모던한 아르데코 디자인과 시크릿 워치가 결합한 독특한 신작, 티파니 T 2-핸드 워치는 오는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주요 티파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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