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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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gari ::

Eno

조회 5690·댓글 24

모처럼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식 전합니다.

불가리(Bulgari)가 2017년 발표한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Octo Finissimo Automatic) 시계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프로덕트(Product)’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iF Gold Award Octo Finissimo Automatic.jpg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6개국 63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각 부문별 출품된 6,402개의 제품 중 단 75개 제품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불가리의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은 스위스 워치메이킹 노하우와 이탈리안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관련해 지난 3월 9일 독일 뮌헨 BMW 벨트에서 시상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바젤월드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은 마이크로 로터 타입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BVL 138)의 두께 2.23mm, 직경 40mm 티타늄 케이스 두께 5.15mm로 출시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자동 손목시계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같은 해 시계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통하는 제네바 시계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 GPHG 2018)에서는 남성 시계 부문 (Men’s Watch Prize) 최고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성취를 인정 받았습니다.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관련 타임포럼 리뷰 바로 가기 >>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자동 손목시계’ 타이틀은 아쉽게도 올해 피아제가 발표한 알티플라노 얼티미트 오토매틱 910P 시계(케이스 & 무브먼트 통합 설계로 총 두께가 4.3mm에 불과함)로 인해 깨지게 되었지만, 불가리가 울트라씬 시계 제조 분야의 신흥 강자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은 울트라씬 시계 분야에서 한 정점을 찍은 레코드 브레이커이자 20세기의 전설적인 시계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의 손길이 담긴 고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이러한 점들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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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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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Ex-S

2018.03.19 16:21

이쁘네요...비싸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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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8.03.19 17:30

피니씨모라는 이름을 울트라씬 정도의 두께를 가진 모델에 붙이던데, 저 얇은 무브에 티타늄 케이스를 선택한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젠타나 다니엘 로스 라인 말고 불가리 고유의 라인들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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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72

2018.03.19 19:37

요런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인가 보네요. 앞모습은 그저 그런데 뒷판은 아주 예쁘네요. 어쩜 저렇게 잘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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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반

2018.03.20 05:39

우와 디자인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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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8.03.20 14:43

올해도 피아제의 독주속에 예거와 불가리의 울트라 씬 경쟁이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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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져77

2018.03.21 09:12

심플하고 정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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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8.03.24 17:45

옥토 라인 실물로 보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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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트리드

2018.03.30 16:45

마이크로로터달고 무브 끝내주네요 이번 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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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2018.04.06 02:38

불가리는 디자인 좋은데 왜 실제 차는 사람은 많지 않을까. 이것도 멋진데 막상 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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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프리-

2018.04.09 21:50

디자인이 정말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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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민

2018.04.10 02:40

옥토는 정말 이쁜시계이고 기술력도 참좋은데...인지도가좀떨어지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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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장사

2018.04.11 10:50

8각에 얇은 오토매틱 정말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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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츠

2018.04.17 14:45

비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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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pin

2018.04.28 23:06

닮은듯 아닌듯 디자인 참 독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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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로

2018.05.14 22:05

얇은 무브가 정말 예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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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8.05.14 22:32

제랄드 젠타 디자인 중에 로얄오크와 불가리 옥토가 가장 맘에 들더군요.
두 제품의 디자인은 뭔가 닮은 꼴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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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5

2018.06.28 13:50

와 정말 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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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2018.07.25 07:38

제발, 다이버쪽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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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SJ

2018.10.14 00:1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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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컹크

2019.01.17 14:15

디자인 너무 좋은데요 오데마랑은 또 다른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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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맞는퇴껭

2019.08.22 12:31

슬림핏이... 경험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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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9.10.09 22:41

소재가 티타늄만 아니었더라면 한번 경험해 봤을텐데 아쉬운 모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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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8.13 10:42

얇고 가볍고 디자인까지 굿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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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10.21 05:14

금상 받을만한 충분한 디자인이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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