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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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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iwss Watch Result

 

(단위 : Milion Francs 기준년도 : 2010년 비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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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은 경제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시계산업에 있어서는 과거의 기계식 시계의 부흥이 도래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도 모자람이 없을거 같습니다.

 

전체 매출은 16.2 billion Francs 으로 작년해보다 2.9 billion francs 이 증가해서 YtoY로 따져보면 전체 매출 상승률이 22%에 달합니다.

 

홍콩의 매출이 높은 이유는 자체 판매량도 물론 높은편이지만 홍콩을 통해서 다시 딜러나 총판같은 곳으로 배분되는 분량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체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시계분야에 있어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유럽지역에도 해당 됩니다.

 

전체적으로 일본을 제외한 아시국가 들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모든 아시아권의 국가들은 평균 상승률인 22%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역시 최근에 강력한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서 "Great China" 라고 불리는 중국 지역의 가파른 매출 상승이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는 당분간 급격한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역시 36.8%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 "랑애","JLC" 등이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높이기 위한 부띡을 오픈하면서 역시 높은 상승률이 유지될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조심스럽게 타이완보다 높은 자리에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리치몬드 그룹의 시계 부문은 전체 상승률보다 높은 30%가 넘는 상승률로 단연 마켓을 이끌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일본을 제외 했을때) 50%가 넘는 성장률을 보여서 단연 시계 시장에 있어서 아시아 마켓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기록적인 45% 성장률을 보이면서 조용하게 시장에서 큰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시작부터 이집트의 정치적인 위기로 시작된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 하지만 전반적으로 소비재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면서 그 여파가 사치재 시장에도 전이될것으로 판단합니다.

 

국내 시장도 롤렉스, 오메가에 편중되었던 명품 시계시장이 점점 다양성이 증가하고 유니크한것을 찾는 니즈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고 매장들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판매수 증가의 폭이 가파르게 상승보다는 개당 단가의 상승(다양한 고가의 상품의 런칭에 따라서)과 일정수량 판매수량의 증가로 전체 매출이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시계업계에는 어떤 결과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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