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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창립 100주년을 맞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Mido)는 세계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총 6개 대표 컬렉션 중 올 다이얼(All Dial)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커맨더(Commander)는 파리의 에펠탑에서, 멀티포트(Multifort)는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에서, 오션 스타(Ocean Star)는 지브롤터 해협을 바라보는 유로파 포인트 등대에서, 벨루나(Belluna)는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바론첼리(Baroncelli)는 프랑스의 렌 오페라 하우스에서 각각 디자인 영감을 얻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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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코리아는 지난 9월 28일 서울 논현동 모스(Moss) 스튜디오에서 올초 바젤월드서 선보인 2017년 주요 신제품을 전시,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미도 CEO 프란츠 린더가 특별한 영상 편지를 보내왔으며, 배우 한채영, 이상우, 심형탁, 송원석 씨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게스트인 인디밴드 블루파프리카의 멤버 성기훈의 드럼 연주에 맞춰 미도의 6개 대표 컬렉션과 영감을 준 랜드마크 건축물을 소개하는 비주얼 아트와도 같은 영상이 전면 스크린에 상영됨으로써 한층 박진감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도의 올해 대표 신제품을 간단하게 다시 한 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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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벨루나 젠틀맨(Belluna Gentleman)
직경 42.5mm 로즈 PVD 스틸 케이스, 칼리버 80, 블루 선레이 기요셰 패턴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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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커맨더 아이콘(Commander Icône)  
직경 42mm 스틸 케이스, 칼리버 80 Si(실리콘 헤어스프링), COSC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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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바론첼리 프리즈마(Baroncelli Prisma)
직경 33mm 스틸 케이스, 칼리버 80, 상감세공한 마더오브펄 다이얼, 51개 다이아몬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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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바론첼리 헤리티지(Baroncelli Heritage) 
직경 33mm 스틸 & 로즈 PVD 투톤 케이스, ETA 2892 자동 무브먼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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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오션스타 칼리버80 티타늄(OCEAN STAR Caliber 80 Titanium) 
직경 42.5mm 티타늄 케이스, 200m 방수, 칼리버 80, 오렌지 컬러 러버 스트랩(티타늄 폴딩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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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멀티포트 이스케이프(Multifort Escape)  
직경 44mm 스틸 케이스(PVD 코팅으로 파티나 효과), 100m 방수, 칼리버 80, 파일럿 스타일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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