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금메달 수상자인 이토 토요 씨(사진 좌측 인물)와 미도 CEO 프란츠 린더(사진 우측 가운데 인물). 

미도(Mido)가 9월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8일간 서울 코엑스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에 참여합니다. 올해로 개최 26회째를 맞은 UIA 서울세계건축대회는 세계건축연맹(UIA)과 한국건축단체연합,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건축 박람회로, 세계 유명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는 미도의 참여는 시계 브랜드임에도 그리 낯설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미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시상식에 시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는데요. 올해는 일본의 건축가로 2013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까지 받은 이토 토요(伊東豊雄, Toyo Ito)가 UIA 금메달을 수상한 가운데, 시상 행사에 미도의 CEO 프란츠 린더(Franz Linder)가 직접 참석해 상과 부상으로 이토 토요의 이름을 새긴 미도의 바론첼리 로즈 골드 모델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미도의 CEO 프란츠 린더는 또한 별도의 스피치를 통해 이토 토요의 수많은 업적에 경의를 표하면서 그의 건축 예술 증진에 기여한 공헌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미도는 또한 세계건축연맹(UIA)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최초로 UIA와 연계된 디자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도 제정했는데, 이번에 선정된 공동 1등 2명과 3등, 특별상 수상자들에는 각각 상금과 함께 미도의 클래시컬 드레스 워치인 바론첼리 헤리티지 시계가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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