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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존재 이유는 바로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기 위함이죠. 하지만 시간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부수적인 역할이 되어 버리고 오히려 예술성과 특별함을 강조하며 시계가 하나의 오브제가 되기도 합니다. 까르띠에가 올해 선보인 이 하이 주얼리 워치도 바로 그런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시계 모두 가독성은 살짝 포기한 대신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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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하이 주얼리 팬더 아스트랄 비저블 아워 커프 워치

우선 시계의 모습 자체가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첫 번째 '하이 주얼리 팬더 아스트랄 비저블 아워 커프 워치'는 까르띠에의 시그너처 모티브인 팬더를 주인공으로 한 팔찌 형태의 시계입니다. 팬더 머리를 입체적으로 만들어낸 후 목 부분에 다이얼이 지나가고, 그리고 블랙 컬러의 오닉스와 화이트 컬러의 다이아몬드를 교차시켜가며 팬더 몸 위의 점박 무늬를 형상화했습니다(말로는 오히려 설명이 복잡하고 눈으로 직접 시계를 보면 금새 이해가 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팬더라고나 할까요? 특히 다이얼도 팬더 몸의 일부인냥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섬세한 깨알(!) 디테일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다이얼에는 총 14.04캐럿 931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다이얼의 팬더 모티브는 블랙 래커로 장식했습니다. 그 위를 27.14캐럿의 직사각 형태의 옐로 헬리오도르(heliodor)가 덮고 있는데, 불투명한 옐로 컬러 사이로 매우 은은하게 시침과 분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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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하이 주얼리 비저블 아워 플라망 워치

두 번째 시계는 '하이 주얼리 비저블 아워 플라망 워치'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다이얼 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핑크 쿼츠인데, 자그마치 78.74캐럿 오벌 형태의 카보숑 컷 핑크 캣츠아이 쿼츠로 불투명하면서도 신비로운 핑크 빛깔이 매력적입니다. 그 사이로는 시침과 분침이 보일 듯 말 듯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줍니다. 다이얼 위에는 총 17.18캐럿 1170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부드럽게 물결치듯 손목을 감싸는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부분도 상당히 예술적입니다. 두 시계 모두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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