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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emars Piguet ::
9명의 프로 골퍼들과 함께한 오데마 피게의 골프 인비테이셔널(Golf Invitational)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는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중에는 거의 독보적으로 세계 골프계와 끈끈한 인연을 자랑합니다. 수년 간 여러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영입해 이들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왔는데요.
오데마 피게는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와 같은 큰 경기 외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브랜드의 골프 앰배서더를 초빙한 골프 인비테이셔널(Golf Invitational) 이벤트를 추진해 골프를 사랑하는 오데마 피게 컬렉터를 함께 초대해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있습니다(물론 참가자 전원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 시계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 사진 좌측부터, 에밀리아노 그리요, 앤드류 존스턴, 리 웨스트우드, 안병훈, 헨릭 스텐손, 베른트 비스베르거, 이안 폴터, 대니 윌렛, 브랜든 그레이스 순.
최근에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위치한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 클럽(Lake Nona Golf and Country Club)에서 올해 첫 골프 인비테이셔널 행사가 열렸는데요. 오데마 피게의 충실한 앰배서더인 프로 골퍼 9명과 72명의 시계 컬렉터들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데마 피게 앰배서더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골퍼로 현 세계 랭킹 5위인 헨릭 스텐손(Henrik Stenson), 영국 출신의 골퍼로 지난해 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스 우승자인 대니 윌렛(Danny Willett), 전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리 웨스트우드(Lee Westwood),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망주이자 지난해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우승을 차지한 브랜든 그레이스(Branden Grace),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로골퍼 베른트 비스베르거(Bernd Wiesberger), 영국의 이안 폴터(Ian Poulter), 그리고 2016년 초 나란히 오데마 피게의 골프 앰배서더로 위촉된 아르헨티나 출신의 골프 루키 에밀리아노 그리요(Emiliano Grillo)와 한국의 안병훈 선수, 그리고 가장 최근에 합류한 영국 출신의 골퍼 앤드류 '비프' 존스턴(Andrew “Beef” Johnston)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그리고 따로 열린 디너 자리에는 홍일점으로 귀한 스페셜 게스트도 참여했는데요. 역시나 오데마 피게 앰배서더이자 23번의 그랜드슬램 우승 기록을 자랑하는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liams)가 임신 중임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녀는 오데마 피게의 2017년 뉴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컬렉션(Royal Oak Chronograph collection) 프레젠테이션을 참관하고 테니스와 골프의 연관성에 관한 스피치를 갖기도 했습니다.
- 2017년 뉴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컬렉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 https://www.audemarspiguet.com/en/new/royal-oak-chron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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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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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분들이 모였네요.
저런분들 시간맞추기 쉽지않았을텐데 오데마 피게....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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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는 역시 명품
그런데 너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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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브스
2017.05.27 09:19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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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만디아스
2017.05.31 12:34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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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szx
2017.06.14 13:58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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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8.03.19 20:27
AP의 힘을 느끼는 이벤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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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소년
2018.08.13 15:41
브라운 가죽스트랩에 꽂쳐서 지금은 제손목에.. 큰맘먹고 질렀는데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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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얼른 부티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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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틱도 빨리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