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의 새로운 세르펜티 바이퍼(Serpenti Viper)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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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gari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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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Bulgari)가 시그너처인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세르펜티에 ‘독사’라는 이름을 함께 병기한 세르펜티 바이퍼(Serpenti Viper)가 그 주인공. 아시다시피 불가리의 세르펜티 라인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불멸, 힘, 번영, 유혹 등을 상징하는 동물인 뱀의 관능미와 다양한 색감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인데요. 세르펜티 바이퍼는 뱀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기존의 하이 주얼리 버전 보다는 외형적으로 훨씬 단순화하면서도 뱀, 특히 독사의 개성적인 디테일을 다양한 유색 젬스톤과 다이아몬드 세팅 등을 활용해 인상적으로 변주함으로써 세르펜티 컬렉션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두께의 총 11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세르펜티 바이퍼는 화이트 골드 또는 핑크 골드 소재를 바탕으로 뱀의 비늘 모티프를 담은 매끄러운 그레이 마더 오브 펄, 화이트 마더 오브 펄, 또는 카넬리안(Carnelian, 홍옥수)과 다이아몬드를 교대로 장식하여 특유의 유연하고 입체적이며 기하학적인 무한함을 담은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또한 유색 젬스톤 장식 버전뿐 아니라 플레인 골드에 다이아몬드 장식을 병치한 세미 파베 버전이나 다이아몬드 풀 파베 버전 또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각의 링은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해 스타일리시한 젊은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세르펜티 바이퍼_수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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