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의 공식 시계가 된 태그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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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Heuer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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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TAG Heuer)가 오는 9월 말 개봉 예정인 영국의 스파이 액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 The Golden Circle)’에 글로벌 파트너로서 참여합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세계적인 흥행 돌풍에 힘입어 그 뒤를 잇는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매튜 본(Matthew Vaughn)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마브 필름(Marv Films)이 제작,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가 배급사로 참여합니다. 태그호이어는 시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마브 필름 및 20세기 폭스와 일찌감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개봉을 앞둔 ‘킹스맨: 골든 서클’에 공식 파트너이자 공식 시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미리 공개된 '킹스맨: 골든 서클' 관련 공식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인공인 에그시 역의 태런 에저튼(Taron Egerton)이 실제로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인 태그호이어 커넥티드(Tag Heuer Connected)를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메인 트레일러(예고편) 영상에서도 비교적 눈에 띄게 태그호이어 커넥티드가 노출됩니다. 개봉 후 영화를 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공식 시계로 지정된 만큼 다른 배역을 맡은 킹스맨 에이전트 배우들(마크 스트롱, 채닝 테이텀, 아마도 콜린 퍼스까지?!)도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시계를 착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태그호이어에 따르면 커넥티드 외 모나코 칼리버 11(Monaco Calibre 11) 시계도 영화 속에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누가 착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거(1970년) 전설적인 스타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에 의해 모터레이싱을 다룬 액션 필름 ‘르망(Le Mans)’에서도 모나코의 존재감은 두드러졌기에 새로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어떠한 느낌으로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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