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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조회 26109·댓글 20

2011년 SIHH의 오데마 피게 신작을 한발 앞서 유진이 님께서 작성해 주셨지만, RO/ROO 부분만을 작성해 주셔서

전체적인 글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SIHH의 오데마 피게는 쥴스 오데마가 센터 스테이지를 장식하였습니다.

 

물론 ROO 신작의 눈부신 모델체인지에 저 역시 관심이 많이많이 가는 바입니다만, 현재 AP에서 올해 밀고 있는 제품군은

 

단연 Jules Audemars 콜렉션들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풀모델 체인지가 되었습니다.

 

작년 AP 재팬의 사장이 중국사람들이 쥴스를 좋아한다고 얘기해주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중국사람들은 선물줄때

 

튀는 선물이나 뇌물을 줄 수 없다고... 그래서 얌전한 모델이 중국에서 잘나간다고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더군요^^


먼저 올해의 신제품소식으로는

1. 쥴스 오데마의 5개 신모델 + 초컴플리케이션 모델 (프레스킷에 없음)

2. ROO 3가지 모델

3. 밀리너리 2개 모델

4. 컨셉

입니다.

 

 
 
 
 
 
AP 부스의 전경
 
 
 
 

밀리너리의 형상을 한 조각....

 

 

아래부터는 신제품 소식입니다.

1. Millenary 4101

칼리버4101을 사용한 밀리너리 입니다. 처음 밀리너리의 출시에서 많은 디자인의 변화를 거친것 같습니다.

점점 MC12의 모습을 띄어가는 모습으로 저는 굉장히 멋있어 보입니다.

특히 뒷백의 모습이 좋네요^-^

 

 
 
 
 
 
 
 
 

 

 

 

2. Millenary Hand-Wound Minute Repeater w/ AP Escapement

자세한 사항과 사진이 없어 AP홈페이지에서 불펌했습니다.

느낌이 ㅎㄷㄷㄷㄷㄷㄷ 합니다.

 

 
 
 
 
 

 

 

3. Royal Oak Offshore Chronograph

타임포럼 내에서 가장 희소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기존의 사이즈에서 조금 커졌습니다! 44밀리미터 직경의 뉴 ROO 출시입니다.

베젤, 용두, 크로노 푸셔 들이 세라믹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용두와 푸셔 그리고 크라운프로텍터 디자인 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씨스루죠+_+

로터는 22K 라네요.

 

 
1. Steel case with black ceramic bezel - Ref. 26400SO.OO.A002CA.01
2. Forged carbon case with black ceramic bezel Ref. 26400AU.OO.A002CA.01
3. 18 karat pink gold with black ceramic bezel Ref. 26400RO.OO.A002CA.01
 
 
 
 
 
 
 
 
 
 
 
 
 
 
 
 
 
 
 

 

 

4. Royal Oak Offshore Self-Winding Tourbillion Chronograph

새로운 케이스에 담겨진 뚜르비용 크로노그래프의 탄생입니다.

cal. 2897로 100%인하우스 제조의 칼럼휠 크로노그래프라고 소개하는군요.(원래 있지 않았나-_-;), AP 빈티지 포켓워치의 뚜르비용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현대적인 얼굴과 무브먼트 모습입니다.

로노 에 파피 공방에서 만들어졌겠군요^-^

 
 
 
 
 
 
 
 
 
 

 

 

5. Royal Oak Offshore Chronograph Arnold Schwarzenegger The Legecy Chronograph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limited edition의 파이널 model이라고 합니다. 케이스 또한 블랙세라믹으로 나온 첫 AP라고 합니다. 베젤의 육각 나사, 9시방향의 케이스 프로텍터, 용두 프로텍터는 티나늄입니다. 나머지 누런 부분은 18캐럿골드입니다.,

케이스 직경은 48 mm 두께는  14.1 mm라고 하네요. ㅎㄷㄷㄷ 역시 아놀드형님이십니다.

 

 
 
 
 
 

 

 

6. AP ROO GOLD

현재의 ROO 골드 모델입니다.

하지만 깜놀하실 부분은 아랫 사진들....

 

 
 
 
 
 
 
 
 
두둥!
 
 
 
 
 

완전 대박입니다.

손목 디스크 예약이요~

 

 

7. Jules Audemars Self Winding

쥴스오데마의 새로운 얼굴입니다.

기존의 얼굴에서 조금 더 단아해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인-하우스 칼리버 3120이 들어간 것은 동일하지만, 기존의 모델과 느껴지는 바는 사뭇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흰판이었다면 더욱. 에나멜다이얼이었다면 더더욱 사랑스러웠을듯 합니다.

다이얼은 실버 투톤 입니다.

39미리의 직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8. Jules Audemars Extra Thin

작년에 처음 등장하였던 엑스트라 씬 입니다. RO 점보에 들어가는 212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동경하는 시계중 하나군요 흑흑... 이뿝니다.. 얇은 클래식 포멀 워치로 최고일듯 합니다.

 

 
 
 
나 만지기 까다로운 놈이야! 라고 로터에서부터 풍겨져나오는 포스....
 
 
 

 

 

9. Jules Audemars Small Seconds

쥴스오데마 스몰세컨즈도 패밀리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0. Jules Audemars Dual Time

 

 
 
 
 
 
 
 
 

 

 

11. Jules Audemars Moon-Phase Calendar

또다른 뉴모델입니다. 예거의 889베이스로 AP 수정을 거친 cal. 2324입니다.

39밀리의 직경으로.... 이쁘네요!! +_+

 

 
 
 
 
 
 
 
 
 
 
12. Jules Audemars Tourbillion Big Date
 
뉴모델로써 라지데이트의 뚜르비용~ 입니다.
 
 
 
 
 
 
 
 
 
 
 
 
 
 
13. ROO Concept CS1
 
컨셉의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좀 더 그로테스크 해진 모습입니다.ㅎㅎㅎㅎㅎㅎ
 
한번 만져나..ㅠㅠㅠ
 
근데 SWISS는 왜 굳이 적었을까요?
 
 
 
 
 
 
 
 
 
 
 
 
 
 
 
이상 간단 SIHH 2011 AP를 정리합니다.
 
 
출처: TZ and AP HomePage
 


관리자에 의해 2011-01-19 오후 5:53:55 에 [Highend]게시판에서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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