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불가리(Bulgari)의 대표 주얼리 및 워치와 함께 했습니다. 당시 촬영된 생생한 공식 사진과 함께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의 현장 속으로 다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끈 스타로는, 지난해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스웨덴 출신의 젊은 연기파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를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해 시상자로 참여한 그녀는 화려한 자수가 어우러진 루이 비통의 블랙 커스텀 레이스 드레스와 함께, 불가리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디바스 드림(Divas' Dream)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다이아몬드 및 마더오브펄로 장식된 하이 주얼리 링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참고로 디바스 드림은 불가리의 영원한 영감의 원천인 고대 로마의 정교한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부채꼴 모티프로 완성한 특유의 디자인이 여성스러운 우아함과 기품을 표현합니다.
뜻하지 않은 번복 해프닝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상 시상자로 참여한 미국의 전설적인 여배우 페이 더너웨이(Faye Dunaway) 역시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를 선택했습니다. 더불어 플라워 모티프 장식이 돋보이는 불가리의 헤리티지 컬렉션 이어링을 착용해 은근한 기품을 드러냈습니다.
다음은 영국 출신의 흑인 여배우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입니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문라이트'에서 주인공의 엄마 역으로 열연해 세계 영화제서 많은 상을 수상한 그녀는 불가리 하이 주얼리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을 선택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중년 연기파 여배우 로라 던(Laura Dern)은 풍요, 지혜, 불멸과 장수를 상징하는 뱀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불가리의 대표 컬렉션 세르펜티(Serpenti) 라인의 하이 주얼리 이어링을 착용했습니다. 더불어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불가리의 아름다운 하이 주얼리 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문라이트' '라라랜드' 등과 함께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핵소 고지'를 연출한 헐리우드의 지성 멜 깁슨(Mel Gibson)은 불가리의 옥토 울트라네로 피니씨모 투르비용(Octo Ultranero Finissimo Tourbillon) 시계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더불어 그의 35살 연하 아내인 로잘린 로즈(Rosalind Ross)는 불가리의 신제품인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하이 주얼리 이어링과 링을 각각 착용해 활발하면서도 당찬 여성미를 표현했네요.
한편 같은 날인 2월 26일 LA 비버리힐스 월리스 에넨베르그 센터에서는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주최한 오스카 파티가 열렸습니다. 이 에프터 행사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화려한 파티룩 차림으로 참여했는데요. 그 중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를 선택한 대표적인 스타들을 몇 명 소개합니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는 불가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볼드한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 독창적이고 화려한 헤리티지 컬렉션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착용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브라질 태생의 수퍼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는 글래머러스한 레드 벨벳 이브닝 드레스 차림에 불가리의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과 헤리티지 컬렉션의 이어링을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특히 헤리티지 컬렉션 이어링은 과거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영화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Gina Lollobrigida)가 실제 착용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레니 크라비츠의 딸이자 영화배우로 활약중인 조 크라비츠(Zoe Kravitz)는 불가리의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신제품 이어링과 링을 각각 착용했습니다. 그녀의 섹시한 매력과 뱀에서 영감을 얻은 세르펜티 컬렉션이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절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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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와 와치 두부문에서 약진하고있는 불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