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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타임피스(Gucci Timepieces, 이하 구찌)가 르 마르쉐 데 메르베(Le Marché des Merveilles) 컬렉션에 엠브로이더리(Embroidery, 자수) 기법을 응용한 개성적인 시계 신제품 3종을 공개했습니다. 

구찌의 상징 컬러인 그린-레드-그린 조합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새겨진 나일론천 바탕에 뱀과 호랑이, 그리고 벌을 자수로 형상화해 이를 다이얼 소재로 활용한 점이 특히 돋보이는데요. 이런 식으로 다이얼에 메종의 아이콘인 벌을 형상화한 시계는 이미 지난해 르 마르쉐 데 메르베 컬렉션으로 한 차례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는 또한 최근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도르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추구하는 컬렉션의 방향성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통해 먼저 선보인 벌, 뱀, 호랑이 형상의 자수 문양을 이제 타임피스 컬렉션으로 이어 선보임으로써 라인업의 베리에이션을 확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 가지 버전의 르 마르쉐 데 메르베 워치는 직경 38mm 스틸 케이스에 옐로우 골드 PVD 마감한 버전과 제품 이미지는 없지만 일반 스틸 버전으로도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면 글라스는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했으며, 각 모델 솔리드 스틸 케이스백에는 공통적으로 벌을 형상화한 구찌 특유의 심볼을 인그레이빙했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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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시와 분을 표시하는 심플한 기능의 ETA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도 조금 특별한대요. 브라운 컬러의 부드러운 토스카노(Toscano,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송아지 가죽 스트랩 혹은 구찌의 상징 컬러를 배합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우븐 나일론 소재의 스트랩을 매칭했습니다. 나일론 스트랩 중앙(레드 컬러 부분)에는 ‘맹목적인 사랑(풀어서는, 사랑에 눈이 멀다)’을 뜻하는 레터링 ‘라뵈글 빠 라무르(L’Aveugle par Amour)’를 더해 시선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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