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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워치메이커이자 파인 주얼러인 피아제(Piaget)를 이끌 수장이 오는 4월 1일부로 전격 교체됩니다.   

지난 17년간 피아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필립 레오폴드 메츠거(Philippe Leopold Metzger)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그 뒤를 이어 셰비 누리(Chabi Nouri)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것인데요. 셰비 누리는 140여 년 피아제 역사상 첫 여성 CEO라는 점에서도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필립 레오폴드 메츠거 회장은 이번 CEO 임명 건과 관련해 직접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1일로부터 셰비 누리가 피아제 새 CEO로 임명되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2년 6개월 전, 제가 직접 채용했던 셰비가 저의 자리를 이어받는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셰비는 이미 피아제의 주얼리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하였고 브랜드 포지션을 재수립 시켰습니다. 저는 셰비가 피아제의 위상을 더 높여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리치몬트 그룹에서 36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하였고, 지난 17년간은 피아제의 CEO로서 근무해왔습니다. 지금이 은퇴하기 아주 적정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경영에서 물러나지만 비상임 이사로써 항상 피아제와 가까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기회로 셰비에게 순조롭게 업무 인계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피아제와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피아제는 저에게 너무나 소중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도움으로 피아제의 유구한 역사의 한 편을 장식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피아제 새 CEO 셰비 누리 약력 

스위스 태생의 셰비 누리는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교(University of Fribourg)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1998년 까르띠에에 프로덕트 매니저로 입사하였습니다. 이후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내 머천다이징 그룹 매니저 및 리테일 지역 매니저를 거쳐,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주얼리 그룹 매니저로 부임하여 하이주얼리 컬렉션의 포지셔닝 및 글로벌 전략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2014년 9월 마침내 피아제에 입사, 글로벌 브랜드 자산, 마케팅 주얼리 &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서 활약하였고, 2016년 9월부터는 세일즈 & 마케팅 인터내셔널 매니징 디렉터로서 현재까지 피아제에 헌신해왔으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오는 4월부터는 피아제를 이끄는 새 수장로서의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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