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드뷔 'Dare to be Rare' 행사 개최
거침없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메커니즘의 공존을 통해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로저 드뷔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Dare to be Rare'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 워터하우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로저 드뷔의 새로운 슬로건이기도 한 'Dare to be Rare'로 로저드뷔만의 스타일과 메시지를 아시아 전역에 전파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Dare to be Rare'는 '특별하다면 대범해져라'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텐데, 행사는 로저드뷔 매뉴팩처에서 개최한 첫 번째 아시아 지역 행사로, 아시아 전역의 VIP 고객과 미디어의 참석으로 더욱 빛났습니다. 상하이에서도 가장 트렌디한 장소인 신항구 지역에 위치한 워터하우스 호텔은 중국의 영향력 있는 건축가 네리앤후(Neri&Hu)에 의해 리모델링되어 로저드뷔의 'Dare to be Rare' 행사에 걸맞는 완벽한 무대를 제공했습니다.
행사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과감하고 혁신 지향적 태도에 대해 로저드뷔 CEO 장-마크 폰트로이는 "기존의 틀을 깨는 소재와 혁신적인 컴플리케이션은 로저드뷔의 유전자에 깊숙이 심어져 있으며, 'Dare to be Rare'는 이러한 요소들을 대범하고 독보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행사다."라고 말했습니다.
< 로저드뷔 CEO 장-마크 폰트로이 >
다섯 개의 방, 다섯 가지 과감함, 다섯 가지 감각, 다섯 가지 선택, 다섯 가지 경험이란 테마로 구성된 행사 공간은 마치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참석자로 하여금 매뉴팩처 고유의 과감함과 특별함이 마음속 깊이 각인될 매력적이며 강렬한 감정이 느껴지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잠시 다섯 개의 방을 소개하면
Dare to be different:
로저드뷔 플래그십 부티크가 위치한 제네바 퓌스테리 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방
Dare to be made:
로저드뷔 워치메이커의 작업 관찰
Dare to be rare:
다이아몬드로 전체를 장식한 벨벳 리본 오뜨 조아이에(VE0019) 단독 전시
Dare to Jump:
칼리버의 경량성을 재현한 구멍으로 잡아당기는 듯한 착시 배경을 바탕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방
Dare to be brave:
로저드뷔 칼리버의 세계로 떠나는 디지털 가상 현실 체험 (오큘러스)
메인 행사는 다섯 개의 방 중 Dare to be different 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과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공개 등이 진행되었음은 물론 새들의 노랫소리, 아이스크림 수레와 초콜릿 상점이 있는 제네바의 퓌스테리 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연출로 실제와 환상이 공존하는 환상적인 체험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SIHH 2016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로저드뷔 신제품 및 SIHH 2017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중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신제품 벨벳 리본 두 점과 아스트랄 스켈레톤의 복잡성과 기능성을 갖춘 최신작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플라잉 투르비옹 마리나 블루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용 마리나 블루
Excalibur Spider Skeleton Flying Tourbillon Marina Blue
단순히 컬러 베리에이션 모델이 아닌 기존의 엑스칼리버 45mm 티타늄 모델보다 30% 가볍고, 골드모델보다 4배 더 가볍게 제작되어 착용시 매우 편안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의 스켈레톤 모델 중 케이스뿐 아니라 플랜지, 핸즈까지도 스켈레톤화한 100% 스켈레톤 모델로 로저드뷔 특유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45mm 티타늄 스켈레톤 케이스에 블랙 DLC티타늄 스켈레톤 플랜지, SLN이 함유된 화이트 골드 인덱스, 블루 플랜지 링, 블랙 미닛 서클을 비롯해 7시 30분에 위치한 플라잉 투르비용은 로저드뷔의 기술력 상징하며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탑재된 칼리버 RD505SQ는 당연히 제네바씰 인증을 받았습니다. 화이트 러버 스트랩이 적용되었고 조절 가능한 티타늄 폴딩 버클로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5 bar 방수 성능에 88피스 한정 생산됩니다.
벨벳 리본
Velvet Ribbon
로저드뷔의 여성 라인인 벨벳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손목시계형 모델과 목걸이형 모델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리본을 테마로 한 디자인이 독특함을 자랑하는데, 36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는 바게트컷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었고 역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리본 장식 및 플랜지가 돋보입니다. 케이스 및 버클에 총 386개(약8.67캐럿)의 다이아몬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화려함을 배가하는 자개다이얼이 접목되었고, 블랙 새틴 마감 패브릭 스트랩으로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제네바씰 인증의 칼리버 RD821 셀프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되었고 방수 성능은 3 bar 입니다. 또한 이 시계 역시 88피스 한정 생산됩니다.
목걸이형 모델은 36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는 바게트컷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었고 리본 장식 및 플랜지에는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었습니다. 총 918개(약 21캐럿)의 다이아몬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목걸이와 태슬에 총 290개의 오닉스 진주 및 92개의 화이트 아코야 진주가 사용되었습니다. 제네바씰 인증의 RD801 수동식 칼리버가 탑재되었습니다. 방수 성능은 방수 성능은 3 bar 며, 단 8피스만 한정 생산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별도로 FFF 데이를 가졌는데, 'Dare to be Rare' 행사 중 하루는 FFF가 우승한 GT3 아시아 시리즈 파이널이 열린 상하이 국제 서킷을 방문하는 일정을 포함되었습니다. 로저드뷔와 로저드뷔가 후원하는 FFF 레이싱 팀의 제휴는 아시아 시장에서 로저드뷔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FFF 레이싱팀에 소속된 다섯 명의 프로 레이서들이 운전하는 로저드뷔 브랜드화된 다섯 대의 GT 슈퍼카(FFF가 타는 두 대의 람보르기니와 세 대의 맥라렌)을 공개했습니다.
로저드뷔에서는 FFF 레이싱팀과의 제휴를 기념하는 시계 역시 선보이고 있습니다. 엑스칼리버 콰토르 리미티드 에디션(Excalibur Quatuor Limited Edition)으로 기존의 콰토르 모델에 DLC 코팅 등의 베리에이션을 한 모델입니다. 전세계 8피스 한정 생산되었습니다.
실시간 정보 및 뉴스 공지는 타임포럼 SNS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imeforumKorea
타임포럼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timeforum.co.kr
타임포럼 네이버 --> http://cafe.naver.com/timeforumnaver
Copyright ⓒ 2016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이 게시물은 타임포럼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모든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의 무단복제나 도용은 저작권법(97조5항)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19
-
노프라브럼
2016.11.01 08:19
-
한정판
2016.11.01 13:38
꼭한번가보고싶네요
-
haas21
2016.11.01 16:54
추신수의 로저드뷔 ㅋㅋ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멋지네요
-
ssong
2016.11.01 17:13
잘보았어용
-
Drakeman
2016.11.01 17:48
언젠간 하나는 소장하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
스누피6834
2016.11.01 19:04
예술이네요~
-
하버드
2016.11.01 19:38
정말 예술이네요.
-
요한님
2016.11.01 22:12
마지막 시계는 보는 순간 숨막히네여^^
-
ssong
2016.11.02 08:55
예술입니다 ㅜ
-
스누피6834
2016.11.02 20:03
예술이에요 역시~~
-
johnblues
2016.11.03 00:10
로저드뷔 좋아요
-
글배이
2016.11.03 01:02
실물로 보고싶네요ㅎ
-
gradation
2016.11.03 18:14
막짤예술이네여....
-
양갱잉
2016.11.03 21:01
로저드뷔 굿
-
apatbill
2016.11.07 12:43
부럽기만 하네여...
-
족장
2016.11.10 20:28
잘봤습니다.
-
천지인
2016.11.10 21:41
이제는 떠나보낸 시계중 하나지만 다시 소장하고 싶은 브랜드 중 하나지요.
-
gu1999
2019.11.15 22:13
기회될때 한번 꼭 착옹해 보고 싶네요
-
퀴즈
2020.09.28 10: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전체
- News
- A.Lange & Sohne
- Audemars Piguet
- Baume & Mercier
- Bell & Ross
- Blancpain
- Boucheron
- Bovet
- Breguet
- Breitling
- Bvlgari
- Cartier
- Casio
- Chanel
- Chaumet
- Chopard
- Chronoswiss
- Citizen
- Corum
- Doxa
- F.P Journe
- Franck Muller
- Frederique Constant
- Graff
- Girard-Perregaux
- Glashütte Original
- Grand Seiko
- Greubel Forsey
- H. Moser & Cie
- Hamilton
- Harry Winston
- Hermes
- Hyt
- Hublot
- IWC
- Jaeger-LeCoultre
- Jaquet Droz
- Junghans
- Longines
- Louis Vuitton
- Maurice Lacroix
- MB&F
- Mido
- Montblanc
- Nomos Glashutte
- Omega
- Oris
- Panerai
- Parmigiani
- Patek Philippe
- Piaget
- Rado
- Ralph Lauren
- Richard Mille
- RJ
- Roger Dubuis
- Rolex
- Seiko
- Sinn
- Stowa
- Suunto
- Swatch
- TAG Heuer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Urwerk
- Vacheron Constantin
- Van Cleef & Arpels
- Victorinox
- Zenith
- Etc
로져드뷔 콰토르 제가 손목에 올려밨는대여,한마디로 존재감 끝판왕 입니다,
무엇보다 초침가는 소리가 예술입니다,가격이 하드드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