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돋힌 마성의 매력을 담다. 까르띠에의 칵투스 드 까르띠에
태양이 작열하는 사막 위에서 한 여인이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하지만 그 여인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 여인을 장식하고 있는 대담한 주얼리죠. 까르띠에가 올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칵투스 드 까르띠에(Cactus de Cartier)가 주인공입니다.
마치 하나의 조각 작품처럼 조형미를 보여주는 칵투스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대담한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칵투스는 선인장이라는 뜻이죠. 선인장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절대 굴하는 법이 없는 사막의 꽃입니다. 뜨겁고 건조한 한낮이나 차가워지는 밤에도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갑니다.
태양이 떠오른 아침 여린 꽃망울을 틔우는 선인장, 밤에만 꽃을 피우는 몇몇 신비로운 선인장들이 까르띠에에게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사실 기존 까르띠에 주얼리와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오히려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보다도 시크합니다.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투조 세공으로 특히 풍부한 볼륨감을 선사하는 제품들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선보입니다.
가시를 떨군 온화한 사막의 꽃
당돌한 매력을 풍기다가 찰나의 순간 지고 마는 연약한 꽃들이 까르띠에와 만나 영원한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에메랄드와 크리소프레이즈, 커넬리언 등의 컬러풀한 스톤들이 선인장 모티브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매혹적인 사막의 우아함
기하학적인 구조가 돋보이며, 영롱한 이슬 방울로 빛나는 골드 돔형 장식, 각면을 라피스라줄리 혹은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화관이 싱그럽게 반짝입니다.
길들일 수 없는 야생의 꽃
선인장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다이아몬드를 더한 골드 꼬임 장식이 따끔거리는 가시를 연상시키며 선인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뒤틀리듯 퍼져 나가는 물결 디테일에서 유연함이 느껴집니다. 꼬아놓은 트위스트 디테일과 투조 세공을 거친 골드가 이슬방울이 맺혀 있는 선인장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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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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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8.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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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6.08.10 16:13
근간에 본 여성용 쥬얼리 중 가장 아름다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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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6.08.10 16:34
몇몇을 제외하곤 조금 촌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제 안목이 촌스러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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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08.10 18:50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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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er
2016.08.14 18:19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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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
2016.08.19 10:07
보석계의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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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만쉐
2016.08.20 10:35
전 보석보다 여자모델이...ㅎㅎ
좋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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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w
2016.08.31 11:57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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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님
2016.10.24 13:12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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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2016.10.27 16:41
역시 깔체~~~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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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9.12.07 00:32
선인장을 모티브로 디자인 잘 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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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10.08 10:39
와..엄청나네요.. 과연 일반인이 하고 다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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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가 무지 이쁘네여,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