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케 드 릴(Quai de l'ile) 스틸 신모델
- 케 드 릴 스틸 모델 Ref. 4500S/000A-B195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케 드 릴(Quai de l'ile) 컬렉션에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2008년에 런칭한 케 드 릴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탄생지이자 아뜰리에 캐비노티에가 위치한 제네바 중심가의 한 역사적인 장소에서 이름을 딴 것인데요.
그간 케 드 릴 컬렉션은 주로 맞춤 서비스를 통해 케이스부터 베젤, 크라운, 다이얼, 스트랩, 인그레이빙 문구 등까지 고객이 미리 지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케 드 릴 모델은 맞춤 제작 방식이 낯선 대다수 일반 고객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에 없던 스틸 버전으로 선보임으로써 케 드 릴 컬렉션의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직경 41mm 스틸 소재 케이스는 케 드 릴 특유의 쿠션형 바디와 라운드 베젤 같은 기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다이얼 컬러는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이며, 전통적인 날짜 표시 방식 대신 무브먼트의 데이트 디스크를 투명 미네랄 글라스로 노출시켜 표시함으로써
특색을 드러냅니다. 위 제품 정면 사진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다이얼은 멀티 레벨(다층) 구조로 제작되어 보다 입체적이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풍깁니다.
18K 골드로 제작된 시분침 중앙에는 야광 도료를 채워 어둠 속에서도 시간을 확인하기 용이합니다.
케이스 전후면 모두 반사 방지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했으며, 방수 사양은 30m 입니다.
아직 공개된 케이스백 사진이 없습니다만,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인하우스 자동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고요.
- 올해 SIHH에서 처음 공개된 오버시즈 신제품(Ref. 4500V/110A-B128)과 새 인하우스 무브먼트 5100 칼리버
그런데 탑재된 무브먼트가 다소 새롭습니다.
올해 전면 리뉴얼한 스포츠 워치 컬렉션 오버시즈(Overseas) 데이트 모델(위 사진 참조)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인하우스 자동 5100 칼리버가 이번 케 드 릴 스틸 신모델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총 172개 부품으로 구성된 5100 칼리버는 진동수 4헤르츠, 6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고 있으며, 제네바 홀마크(Hallmark of Geneva)를 받았습니다.
무브먼트 두께는 4.7mm이지만 케 드 릴 특유의 볼륨감 있는 케이스 구조 덕분에 케이스 두께는 11.75mm 입니다.
- 케 드 릴 스틸 모델 Ref. 4500S/000A-B196
참고로, 시계 구매시 스틸 폴딩 버클이 장착된 체스트넛 브라운 컬러의 엘리게이터 스트랩과 블랙 컬러의 러버 스트랩 두 종류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실시간 정보 및 뉴스 공지는 타임포럼 SNS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imeforumKorea
타임포럼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timeforum.co.kr
타임포럼 네이버 --> http://cafe.naver.com/timeforumnaver
Copyright ⓒ 2016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이 게시물은 타임포럼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모든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의 무단복제나 도용은 저작권법(97조5항)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15
-
XXIV
2016.04.29 11:20
-
geroi63
2016.04.29 12:18
흰색 탐나네요^^
-
DDS융
2016.04.29 17:43
오 방금 전에 바쉐론 홈페이지에서 이 모델을 보면서 뭐지? 오버시즈에 새로 들어간 인하우스가 들어가있네? 신기하네. 이러고 있었는데 신모델이었군요 ㅎㅎ.
-
마바라
2016.04.29 18:59
오버시즈가 인제니어 청판을 닮았군요
-
슈펴섹시
2016.05.03 15:14
왜냐면 두 브랜드가 Richmond group 소속이고 똑같은 다자이너 작품이거든요.. 개인적으로 두 제품 가지고 있는데 자세히 볼수록 똑같은 디자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로맨티스트님
2016.04.30 11:47
제 꿈의 시계입니다. 잘 봤습니다 ^^
-
율리우스줄리
2016.04.30 14:02
너무 이쁘네요 잘 봤습니다.
-
천지인
2016.05.02 21:46
가격대가 좀 낮춰지려나요?
하이엔드는 넘사벽이 많아서...
-
누크
2016.05.10 09:17
스틸모델인데도 비싸 보입니다.^^
-
rudy
2016.05.10 19:17
케드릴모델은 실패한게 아닌가 생각드는데...
-
스토미
2016.05.10 22:10
아름답네요 잘봤습니다
-
alfie
2016.09.06 02:30
너무 이쁘군요
-
자유라
2019.06.21 01:22
개인적으로는 오버시즈가 더 멋진거 같습니다.~^^
-
gu1999
2019.12.15 22:31
금액대만 너무 높지 않다면 괜찮을거 같네요
-
퀴즈
2020.10.19 10:47
디자인이 빈티해서 더 멋진거 같습니다. 오버시즈만 보다가 이것도 멋지네요~
- 전체
- News
- A.Lange & Sohne
- Audemars Piguet
- Baume & Mercier
- Bell & Ross
- Blancpain
- Boucheron
- Bovet
- Breguet
- Breitling
- Bvlgari
- Cartier
- Casio
- Chanel
- Chaumet
- Chopard
- Chronoswiss
- Citizen
- Corum
- Doxa
- F.P Journe
- Franck Muller
- Frederique Constant
- Graff
- Girard-Perregaux
- Glashütte Original
- Grand Seiko
- Greubel Forsey
- H. Moser & Cie
- Hamilton
- Harry Winston
- Hermes
- Hyt
- Hublot
- IWC
- Jaeger-LeCoultre
- Jaquet Droz
- Junghans
- Longines
- Louis Vuitton
- Maurice Lacroix
- MB&F
- Mido
- Montblanc
- Nomos Glashutte
- Omega
- Oris
- Panerai
- Parmigiani
- Patek Philippe
- Piaget
- Rado
- Ralph Lauren
- Richard Mille
- RJ
- Roger Dubuis
- Rolex
- Seiko
- Sinn
- Stowa
- Suunto
- Swatch
- TAG Heuer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Urwerk
- Vacheron Constantin
- Van Cleef & Arpels
- Victorinox
- Zenith
- Etc
세계 불경기에 맞추어 스틸 모델 라운칭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어 주시는듯? 하네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