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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F가 두바이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레거시 머신 No.1을 소개합니다. MB&F는 Friends, 즉 친구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입니다. MB&F라는 브랜드명 자체도 창립자 막시밀리언 뷔서(Maximillian Büsser) & 친구라는 의미일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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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리테일러 중 하나인 두바이의 아메드 세디키 & 선스(Ahmed Seddiqi & Sons)는 MB&F의 첫 시계가 제작되기 전부터 막시밀리언 뷔서에게 무한한 지지를 보냈던 파트너였습니다. 얼마 전에는 두바이에 전 세계 3번째 M.A.D. 갤러리를 오픈하기도 했죠. 참고로 M.A.D. 갤러리는 MB&F의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컨셉과 어울리는 오브제들을 만날 수 있는 일종의 아트 갤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두바이 파트너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레거시 머신 No.1 M.A.D. 두바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티타늄 소재로 13피스만 선보입니다. 레거시 머신 컬렉션 처음으로  티타늄을 채택했습니다. 사실 레거시 머신에서는 주로 골드나 플래티넘 등의 귀금속(!)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티타늄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여기에 사용한 티타늄은 Ti-6Al-4V으로 순수 티타늄에 알루미늄 6%, 바나듐 4%, 그리고 철과 산소를 혼합해 만든 합금이라고 합니다. 강도도 더욱 개선되었고, 가벼우면서 부식에도 강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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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시계는 보는 순간 시선이 확 꽂히는데, 다이얼의 비비드한 그린 컬러가 톡톡히 한 몫을 합니다. 무브먼트 메인 플레이트를 CVD 처리해 완성한 것으로 특히 빛에 따라 블루와 퍼플빛이 교차하는 모습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두바이 에디션인만큼 홈타임 서브 다이얼 숫자가 아라비아 힌디(Arabic-Hindi) 숫자로 쓰여 있는 점도 특이합니다. 또한 시와 분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듀얼 타임존 시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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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와 관련해서는 MB&F의 대표 절친인 장 프랑소와 모종(Jean-François Mojon)과 카리 보틸라이넨(Kari Voutilainen)이 함께 했습니다. 무브먼트에 실제로 두 명의 이름을 새겨 넣었는데, 칼리버에 보틸라이넨의 이름을 직접 새겨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무브먼트의 피니싱은 직접 사진으로 감상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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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머신 No.1 M.A.D. 두바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로지  두바이 M.A.D. 갤러리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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