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Rado)의 2016년 신제품 라도 트루 오픈 하트(Rado True Open Heart)가 최근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하이테크 세라믹을 사용한 시계의 케이스 소재 자체로도 유명한 메이커지만, 

라도는 창립 이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30회 이상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는, 

스와치 그룹 내에서도 유독 디자인 파워가 강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여백의 미가 있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라도의 큰 강점이자 컬렉션의 색깔을 드러내는 아이덴티티이기도 한데요. 

2007년경에는 유명 산업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과 협업해 라도 r5.5 시리즈를 선보여 

시계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건축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라도 트루 오픈 하트는 블랙 혹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모노블록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으로 제작되었으며, 

무엇보다 무브먼트의 속살이 비칠 만큼 매우 얇은 0.2mm 두께의 반투명 마더오브펄(진주자개) 다이얼을 사용해 시계 전체에 아스라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안겨줍니다. 

케이스 직경은 40.1mm 두께는 10.4mm이며,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ETA C07.631 자동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한 시스루 케이스백으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블랙 & 화이트 버전 각각 500개씩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 라도 트루 오픈 하트를 비롯한 2016년 주요 신제품 관련 정보는 타임포럼 리포트를 참조하세요. 

- 관련 라도 바젤월드 2016 리포트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Baselworld/14072050 

더불어, 세계적인 트렌드 예측 전문가 리더바이 에델쿠르트(Lidewij Edelkoort)와 함께 작업한 라도 트루 오픈 하트 화보 사진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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