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IWC에 있어 파일럿 워치의 해입니다.
지난 SIHH 2016에서 대거 선보인 파일럿 워치 신제품이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 IWC의 SIHH 2016 리포트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SIHH/13842111
그리고 국내 런칭을 기념한 프레스 대상의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오늘(4월 7일) 서울 청담 CGV 11층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있었습니다.
- 행사 현장 스케치를 타임포럼이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한쪽에 늘어선 쇼케이스에는 올해 파일럿 워치 주요 신제품들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전 모델이 전시된건 아니지만 국내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쇼케이스 옆쪽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도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IWC 코리아 측이 항공 점퍼와 제복, 파일럿 장갑, 베레모 등을 빌려와 해당 소품을 입고서 사진 촬영에 임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로써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ㅋ
프라이빗 시네마 상영관으로 이동해 파일럿 워치 신제품 관련한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들었습니다.
올해 IWC 파일럿 워치 신제품의 방향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기존의 클래식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파일럿 워치 종가로서의 전통과 역사를 환기하기 위한 빅 파일럿 헤리티지 한정판 2종을 출시하고,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고전 '어린 왕자'에서 착안한 동명의 컬렉션을 정식 라인업으로 편입시켰으며,
세라믹 케이스를 사용한 탑건 시리즈에 다양한 신제품을 더하고, 스핏 파이어 라인을 재단장했으며,
여성들에게 어필할 만한 새로운 오토매틱 36mm 시리즈를 런칭해 페어워치의 가능성도 마련했습니다.
IWC의 2016년 파일럿 워치 주요 신제품을 공식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 빅 파일럿 헤리티지 워치(Big Pilot’s Heritage Watch) 55 & 48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SIHH/13731249
- 파일럿 워치 더블 크로노그래프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에디션(Pilot’s Watch Double Chronograph Edition Antoine de Saint Exupéry) IW371808
-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스핏파이어(Pilot’s Watch Chronograph Spitfire) IW377719
-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디지털 데이트 먼스 스핏파이어(Pilot’s Watch Perpetual Calendar Digital Date-Month Spitfire) IW379108
-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미라마(Pilot’s Watch Chronograph TOP GUN Miramar) IW389002
- 파일럿 워치 마크(Pilot’s Watch Mark) XVIII IW327001
- 파일럿 워치 오토매틱 36(Pilot’s Watch Automatic 36) IW324001
- 파일럿 워치 타임존 크로노 그래프(Pilot’s Watch Timezoner Chronograph) IW395001
- 빅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에디션(Big Pilot’s Watch Annual Calendar Edition "Le Petit Prince") IW502701
해당 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IWC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IWC 홈페이지 파일럿 컬렉션 페이지 바로 가기 --> http://www.iwc.com/ko/collection/pilots/
이번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직접 찍은 시계 착용 사진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빅 파일럿 워치 어린 왕자 모델(Ref. IW500916)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다이얼 색감이 제대로 포착되지 않았지만 선레이 피니시 처리한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이 매력적입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미라마 모델도 착용해 보았습니다.
케이스 직경이 44mm로 축소되고 폴리시드 가공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가 은근히 블링블링합니다.
더불어 마크 18 버전의 탑건 미라마 모델도 매력적입니다.
엔트리 라인에 처음으로 세라믹이 적용되었고 가격대도 7백만 원대라고 전해지네요.
같은 탑건 시리즈지만 앞서 보신 미라마 버전과 달리 매트하게 가공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를 사용한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모델입니다.
케이스 사이즈가 46에서 44mm로 줄고 다이얼 밸런스도 개선이 되면서 올해 탑건 시리즈는 더욱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거듭났습니다.
클래식 오브 클래식 파일럿이자 IWC의 베스트셀러인 마크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마크 18입니다.
케이스 직경이 1mm 줄어 40mm가 되었고, 다이얼에 숫자 6-9가 부활했으며, 트리플 데이트가 아닌 싱글 데이트 윈도우로 다시 복귀,
12시 방향 화살촉 모양의 인덱스가 챕터링 아래로 내려오면서 다이얼 디자인이 미묘하지만 전체적으로 한층 완벽하게 거듭났습니다.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파일럿 워치 오토매틱 36 모델도 착용해 보았습니다.
36mm 직경 자체가 남성들이 착용하기에도 그다지 작다는 느낌은 없어서 비단 여성들 뿐만 아니라 손목이 얇은 아시아 남성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파일럿 워치로 페어 워치를 하고자 하는 커플들에게도 36mm 사이즈의 등장이 반가울 듯요.
IWC의 2016년 파일럿 워치 신제품들을 이제 전국 주요 IWC 매장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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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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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6.04.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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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gguri
2016.04.07 22:27
잘모르겠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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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라기
2016.04.07 23:28
애뉴얼 캘린더 로터 디자인 예술이네요.. 사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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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6.04.08 00:05
멋진 행사였군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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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파이더
2016.04.09 14:05
어린왕자 로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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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6.04.11 10:22
네에 애뉴얼 캘린더 모델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행성과 함께 ㅋㅋ 실제로 보면 굉장히 깜찍하고 이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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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04.10 20:00
와우..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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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2016.04.11 08:58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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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6.04.11 16:47
사이즈가 작아진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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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eheny
2016.04.12 14:30
어린왕자를 너무 팔아먹는 느낌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잘 다듬어졌네요.
근데 트리플 캘린더가 그렇게 어색해보이더니 요즘은 왜 괜찮아 보일까요. 거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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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6.04.14 00:29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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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Life
2016.04.16 21:05
아..마크 중고 알아보고 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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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님
2016.04.30 11:5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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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미
2016.05.10 22:27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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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s21
2016.07.04 09:26
어린왕자 로터는 레전드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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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이
2016.09.30 04:19
iwc 파일럿라인은 너무 이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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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밥
2016.12.16 21:57
씨스루백이 점점 더 진화하는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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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9.12.17 03:24
파일럿 모델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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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며...사이즈며...게다가 폴리싱 세라믹까지...이번엔 꽤나 매력적인 모델들이 많네요...
손목에 한번 올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