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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남성복 패브릭의 질감과 특징을 다이얼에 형상화한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Métiers d’Art Elégance Sartoriale)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남성복의 재봉을 뜻하는 '사토리얼'이라는 단어가 시계명에 사용된 것부터 해당 라인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데요.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은 총 5개 모델로 제작되었으며, 각각의 다이얼 컬러는 물론 모티프가 된 직물의 패턴 또한 달라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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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다섯 모델 공통적으로는 시와 분을 표시하는 다이얼이 오프센터 형태라는 점과 바탕에 제각각의 태피스트리 패턴을 새기고, 

나머지 부분에는 모티프가 된 유명한 직물의 패턴을 섬세한 핸드 기요셰와 컬러를 더한 그랑푸 에나멜 처리로 마감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인상을 줍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최고급 비스포크 남성복은 직물의 선택에서부터 바느질, 검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수십년 경력의 장인에 의해 진행되고,  

몇 주의 시간이 꼬박 소요될 만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완벽하게 테일러링(재단)된 수트의 가치는 그걸 입은 사람의 품격 또한 돋보이게 하는데요. 


최고급 비스포크 테일러링의 정신은 파인 워치메이킹 및 메티에 다르의 정신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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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프린스 오브 웨일즈 체크 패턴' 모델 Ref. 1400U/000G-B215



가장 먼저 보실 시계는 프린스 오브 웨일즈 체크 패턴(Prince of wales check pattern)을 적용한 버전의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모델입니다. 

핸드 기요셰 방식으로 격자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기고 라즈베리 레드 컬러의 투명 에나멜을 도포해 고온의 가마에 구워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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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헤링본 패턴' 모델 Ref. 1400U/000R-B159



남성복 소재로 많이 대중화된 패턴 중 하나인 헤링본 패턴(Herringbone pattern)을 다이얼에 형상화한 모델입니다. 

역시나 로즈 엔진턴 기기를 손을 돌려 완성한 핸드 기요셰 다이얼 바탕에 연보라에 가까운 라벤더 컬러의 투명 에나멜링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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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윈도우페인 패턴' 모델 Ref. 1400U/000R-B216 



'윈도우페인(Windowpane)'으로 불리는 굵직한 격자 패턴이 돋보이는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윈도우페인 패턴 모델입니다. 

공식 이미지상으로는 브라운에 가까워 보이는데, 스펙상으로는 웜 그레이(warm grey) 컬러 투명 에나멜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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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핀 스트라이프 패턴 모델 Ref. 1400U/000R-B217 



잔잔한 핀 스트라이프 패턴(Pin stripes pattern) 핸드 기요셰 다이얼 바탕에 

라이트 브라운 톤의 공식 스펙상으로는 리넨(Linen) 컬러의 투명 에나멜 처리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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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타탄 패턴 모델 Ref. 1400U/000G-B218 



마지막 보실 모델은 타탄 체크 패턴(Tartan pattern) 바탕에 로열 블루 컬러 투명 그랑푸 에나멜링 방식으로 마감한 버전입니다.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은 18K 화이트 골드 혹은 핑크 골드 케이스로 선보이며, 

공통적으로 직경 40mm에 두께는 8.2mm, 전후면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했습니다. 


무브먼트는 9 리뉴 직경의 크기가 작은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1400을 탑재했고요. 

오프센터 다이얼 형태 역시 아담한 칼리버를 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인 셈입니다. 

4헤르츠 진동에 파워리저브는 40시간이며, 하이엔드 시계의 한 척도인 제네바 홀마크(Hallmark of Geneva) 인증을 받았습니다. 


샴페인 컬러를 입힌 골드 소재의 오프센터 다이얼은 중앙부에는 각기 다른 태피스트리 패턴을 더했으며, 

다이얼 외곽에 화이트 마더오브펄 링과 함께 블랙 로만 인덱스를 사용해 특유의 고전미를 전달합니다. 

스켈레톤 처리한 핸즈 역시 시계의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인상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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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다이얼 제작 과정 일부를 보여주는 공식 이미지. 



비스포크 테일러링의 장인정신을 파인 워치메이킹의 영역으로 초대한 메티에 다르 엘레강스 사토리얼 컬렉션은 

한정판까지는 아닙니다만, 전 세계 지정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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