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CT60 크로노그래프 42mm &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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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212

조회 4480·댓글 9

작년 티파니가 야심차게 런칭한 티파니 CT60 컬렉션을 기억하시나요? 사실 주얼리에서만큼의 아성을 구축하지 못한 시계 분야에 티파니가 야심차게 던진 출사표였습니다. 티파니의 창립자와 탄생 도시가 영감이 되어주었죠. 티파니의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1837년 뉴욕에 첫 매장을 연 이래 1860년대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 상인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시계가 대중화되기 전인 1853년 티파니 매장 외관에 9피트 높이의 웅장한 아틀라스 시계를 설치했는데, 뉴요커들이 흘러간 시간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었습니다. 그 시계는 뉴욕에서 가장 신뢰받는 공공 시계가 되었고, 많은 뉴요커들이 그 시계를 기준으로 자신의 시계를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티파니 CT60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1943년 당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선물받은 티파니 골드 워치도 영향을 미쳤죠. 그 결과 티파니의 오랜 역사와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이 만난 티파니 CT60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가장 단순한 쓰리 핸즈 모델에서부터 크로노그래프, 애뉴얼 캘린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 작년 런칭한 티파니 CT60 컬렉션

그리고 올해 티파니 CT60 컬렉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티파니 CT60 크로노그래프 42mm를 소개했습니다. 티파니 CT60 컬렉션 제품을 통틀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블루 다이얼과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 버전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에 18K 로즈 골드 케이스를 채택했습니다.

- 티파니 CT60 크로노그래프 42mm

코트드제네브, 페를라주 등의 세삼한 장식을 더한 티파니 CT60 크로노그래프는 42시간 파워 리저브 가능한 자동 무브먼트를 장착했습니다. 2016년에도 티파니 CT60 컬렉션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함께 선보인 신제품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미니도 함께 소개합니다. 역시 지난 해 선보인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컬렉션은 다이얼을 수직이 아닌 가로 방향으로 디자인한 독특한 컨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1940년대에 출시한 티파니 미노디에르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죠.

이번에는 작아진 사이즈의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미니를 선보였는데, 더블 스트랩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욱 살렸습니다. 특히 싱글 스트랩과 더블 스트랩이 호환 가능해 하나의 시계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미니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미니는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화이트, 블루, 그리고 티파니의 시그너처 컬러인 티파니 블루 다이얼에 이르기까지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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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우쪼웅

2016.03.07 02:56

이쁘네요 ㅎ

댓글
천지인

2016.03.07 10:05

주얼리만큼 시계의 인지도가 높지않지요.
시계보다는 주얼리쪽에 더 관심이 많은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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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omaniac

2016.03.07 16:17

이쁘긴 합니다만.... 티파니 이름값을 생각하면 가격대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구매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댓글
미카엘

2016.03.26 14:06

더블스트랩 좋네요~

댓글
sai123

2016.04.08 11:46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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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6.04.14 00:38

굿입니다

댓글
자유라

2019.06.07 10:02

크로노그래프는 정말 예쁩니다.

댓글
gu1999

2019.12.18 23:10

깔끔한 모델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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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10.22 10:55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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