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Baselworld 2016]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 비트
SIHH 시즌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젤월드 신제품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런칭 3년여 만에 자사의 인기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한 슬림라인 시리즈에 올해 처음으로 하트 비트 형태의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 비트(Slimline Automatic Heart Beat)가 그것인데요.
다이얼 12시 방향 일부를 원형으로 오픈 워크 처리해 무브먼트의 밸런스 부위를 노출시킨 하트 비트(Heart Beat)는
1994년 컬렉션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래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임을 드러내는 일종의 시그너처가 되었는데요.
기계식 시계의 심장부를 직관적으로 다이얼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장 박동'이라는 뜻의 그 이름부터 무척 적절했습니다.
CEO 피터 스타스는 종종 인터뷰에서 과거 하트 비트 관련해 특허를 등록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된다고 할 만큼,
하트 비트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쳤고, 현재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뿐만 아니라 여러 시계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지요.
- 로즈 골드 컬러 도금 스틸 케이스 버전의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 비트 모델(Ref. FC-312V4S4)
- 스틸 케이스 버전의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 비트 모델(Ref. FC-312S4S6)
- 로즈 골드 컬러 도금 스틸 케이스 & 블랙에 가까운 다크 그레이 다이얼 버전의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 비트 모델(Ref. FC-312G4S4)
위 사진 보시는 것처럼 기본 스틸 혹은 로즈 골드 컬러의 도금 처리한 스틸 케이스 두 종류에
다이얼은 실버 혹은 블랙에 가까운 다크 그레이(그러나 아무리 봐도 블랙 같은) 두 종류의 다이얼 베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케이스 직경은 40mm에 전체 폴리시드 가공되었으며, 슬림라인 컬렉션 특유의 얄쌍한 케이스와 짧은 러그 형태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얼의 바통 타입 아워 마커와 얇고 길쭉한 리프 핸즈 역시 슬림라인만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12시 방향에 노출된 하트 비트 디테일로 자동 무브먼트(FC-312 칼리버) 밸런스의 움직임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기계식 시계에 갓 입문하는 이들로부터 하트 비트 시리즈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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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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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키위스무디
2016.02.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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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
2016.02.06 07:44
6시 방향 하트비트인 자사 무브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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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6.02.06 19:50
하트비트를 특허 안냈었군요.
어쩌면 다른 메이커에서 사용을해 더 알려진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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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후
2016.02.08 16:39
프콘 화이팅!! 유명스타 홍보대사 기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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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6.02.08 21:53
두께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프콘의 슬림라인은 그닥 슬림하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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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6.02.10 20:43
오랜만에 하트비트 신작을 보니 반갑네요. 크기가 조금만 더 작아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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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장
2016.02.11 08:28
이번 슬림라인은 진짜 슬림라인이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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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6.02.11 08:44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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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
2016.02.11 17:39
멋지네요 사이즈도 알맞게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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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j8544
2016.02.13 15:37
사이즈는 좋지만 관건은 두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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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123
2016.02.18 09:44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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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
2016.03.13 15:58
하트비트하면 떠오르는 시계가 프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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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fkdtm
2016.04.07 00:17
로고의 크기가 조금 크지 않나 싶습니다. 무난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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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후
2016.04.13 23:19
초침이 없어서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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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님
2016.04.23 14:39
고급스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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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orld19
2017.05.14 16:25
특허를 안내서 오히려 기술력에비해 가격이 싸게 된건가 싶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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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트리드
2018.03.29 17:21
깔끔하네요 -
해오라기
2019.01.05 10:28
두께 7mm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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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19.04.25 10:17
프콘의 대표적인 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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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19.11.30 00:34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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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사이즈가 점점 38 ~ 40 mm 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명품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이제는 신제품을 줄줄히 내는 것 보다 고객이 원하는 AS를 개선해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