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쿠아타이머 오토매틱 엑스페디션 자크 이브 쿠스토 에디션 Ref. IW329005
IWC가 2016년 신제품 중 다이버 컬렉션인 아쿠아타이머(Aquatimer)의 새로운 버전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총 3가지 종류의 신모델이 있는데, 가장 먼저 보실 제품은 심해를 연상시키는 청명한 블루 다이얼이 멋스러운
아쿠아타이머 오토매틱 엑스페디션 자크 이브 쿠스토(Aquatimer Automatic Edition Expedition Jacques Yves Cousteau) 에디션(Ref. IW329005) 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인 다이버이자 모험가인 자크 이브 쿠스토에 헌정하는 의미를 담은 에디션으로서 기존 쿠스토 에디션의 뒤를 잇는 버전입니다.
IWC는 시계 외에도 쿠스토 소사이어티(Cousteau Society)의 공식 파트너로서 칼립소호의 복원에 기여하는 등 그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지요.
직경 42mm 스틸 케이스에 아쿠아타이머 고유의 안전 다이브 시스템이 적용된 기계식 내부/외부 회전 베젤을 장착하고 3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무브먼트는 ETA 2892 베이스의 자동 30120 칼리버를 탑재했고요.
솔리드 케이스백에는 자크 이브 쿠스토 얼굴을 인그레이빙해 스페셜 에디션임을 강조합니다.
스트랩은 IWC만의 퀵 체인지 방식이 적용된 블랙 카우축 러버 스트랩이며, 버클은 스틸 소재의 핀 버클 형태입니다.
- 아쿠아타이머 오토매틱 2000 Ref. IW358001
다음 보실 모델은 아쿠아타이머 오토매틱 2000(Aquatimer Automatic 2000, Ref. IW358001) 입니다.
기존 아쿠아타이머 오토매틱 2000과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면 인덱스와 핸즈의 컬러입니다.
팝한 옐로우 컬러를 사용해 버티컬 패턴이 새겨진 블랙 다이얼과 선명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 직경은 46mm 두께는 20.5mm로 수심 2,000m까지 포화잠수가 가능한 모델 답게 터프한 외관도 특징적입니다.
역시나 안전 다이브 시스템이 적용된 기계식 내부/외부 회전 베젤이 적용됐으며, 무브먼트는 44시간 파워리저브의 인하우스 자동 80110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라 쿰브레 화산 에디션 Ref. IW379505
마지막으로 보실 모델은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라 쿰브레 화산(Aquatimer Chronograph Edition “La Cumbre Volcano”) 에디션(Ref. IW379505) 입니다.
라 쿰브레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일부인 페르난디나 섬에 위치한 동명의 화산을 가리키는데요.
아시다시피 IWC는 지난 2009년부터 찰스 다윈 재단(Charles Darwin Foundation)의 파트너로서 갈라파고스 제도의 멸종 위기 동물을 보존하는 활동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총 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라 쿰브레 화산 에디션은 내부 회전 베젤 외곽에 다크 레드 엑센트가 돋보이는데요.
공식 제품 설명에 따르면 화산의 끓어 오르는 마그마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케이스백에도 분화하는 활화산의 모습을 인그레이빙해서 제품명에 부합하고요.
케이스는 스틸 소재 바탕에 러버 코팅 마감해 완성했으며, 직경 44mm 두께 17mm의 사이즈를 가지며 수심 300m의 방수를 지원합니다.
무브먼트는 68시간 파워리저브의 인하우스 자동 89365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참고로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라 쿰브레 화산 에디션의 판매 수익 일부는 찰스 다윈 재단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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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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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5.1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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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91
2015.12.21 17:23
시리얼붙은 한정판이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ㅎㅎㅎㅎ
가장 무의미한것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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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
2015.12.21 15:45
쿠스토 모델 차분하게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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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91
2015.12.21 17:22
IWC도 쥐샥처럼 색깔놀이 시작했네요..
개인적으론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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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12.21 20:00
올해 시계는 다이얼이 청판일색..
청판 다이얼로 시작해서 청판 다이얼로 끝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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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5.12.21 21:48
청판 색감은 좋네요. 의미있는 한정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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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eheny
2015.12.22 14:05
IWC는 다이버 모델에도 좀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인기가 없는 건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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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2015.12.22 18:52
아쿠아타이머는 갈수록 좀... 이상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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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12.22 20:17
아콰는 현행 바로전 모델들이 예뻤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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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12.22 23:19
아쿠아타이머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 모델은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2000미터 모델을 사려니 크기와 두께에서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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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5.12.23 12:24
네 맞습니다.
분명 기술은 있는 브랜드인데 요즘은 기술을 안쓰고 색깔이나 바꿔가며 가지치기에 열중이네요..
올해 시계 다이얼은 단연 블루가 유행이였죠... 올해... 음... 보름 남았나... 아직도 색깔 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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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5.12.24 10:03
아콰타이머는 전전 모델인 3시방향 용두 두개 짜리가 가장 이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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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2015.12.26 21:04
방수기능좀 양보하고 좀 얇게 만들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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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브레게
2015.12.28 21:55
음,, 또다른 변신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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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
2015.12.30 13:26
기본은 언제나 멋집니다. 실물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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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2016.01.01 18:07
시인성은 확실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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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곤이
2016.01.02 22:16
청판 멋지네요...근데정말 좀 앏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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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빵아자씨
2016.01.03 20:27
저희아버지 시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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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2016.01.06 16:09
그나저나 너무 시계들이 크게 출시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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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123
2016.01.09 16:58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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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트리드
2016.01.14 08:44
야광의 매력인데 개인적으로 이전 베젤타입이 더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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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OS
2016.01.14 12:58
아....귀엽긴한데....브랜드 이미지가....ㅠㅠIWC 참...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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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키위스무디
2016.01.16 18:42
청판 색이 정말로 저색이라면..굉장히 매력적인 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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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단
2016.01.18 22:02
구형더이뻐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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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6.01.19 23:43
황색 다이얼 게이지가 수심 깊은곳에서 잘 보일가..
디자인으 ㄴ아주 멋집니다. -
천사만량
2016.01.20 17:45
IWC에선 인제니어 말고는 제 얇은 손목이 소화할 수 있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지는거 같습니다.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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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슬픈비
2016.01.21 11:52
아콰타이머가 점점섹시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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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퓨리
2016.01.30 11:41
iwc는 마크시리즈가 최고인것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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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fps0225
2016.02.11 20:45
IWC ㅜㅜ 이름만으로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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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2.03 00:31
갈수록 퇴보되는것 같은..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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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고무코팅 좀 씌우지말고
브슬 좀 달아주길
실제론 모르겠으나 국시공포럼 보면 여름에도 유일하게 다이버라인이 죽어있음
개인적으론 아콰라인이 모델이 없어서 안팔리는게 아니라
재수없음 하루만에도 벗겨질 수 있는 고무코팅과 기본 스트랩이 브슬이 아닌 소모성이 짙은 러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됨
모델 수 가지쳐서 늘이지 말고 좀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알았음합니다
파네 + 오메가처럼 시리얼붙은 한정판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