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매해 차이니즈 조디악(12간지)을 반영한 메티에 다르 스페셜 한정판을 발표해 온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메티에 다르 라 레장드 뒤 조디악 쉬누아(Métiers d’Art La Légende du Zodiaque Chinois) 시리즈에 

2016년 원숭이 해(Year of the Monkey)를 기념하는 두 특별한 한정판 시계를 제작 공개했습니다. 

직경 40mm 두께 12.74mm의 플래티넘과 핑크 골드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각 케이스 소재에 따라 다이얼 및 원숭이 모티프의 컬러도 차등을 주었습니다. 

- 메티에 다르 라 레장드 뒤 조디악 쉬누아 "2016년 원숭이의 해" 기념 에디션

플래티넘 버전(Ref. 86073/000P-8972). 

- 메티에 다르 라 레장드 뒤 조디악 쉬누아 "2016년 원숭이의 해" 기념 에디션 

핑크 골드 버전(Ref. 86073/000R-8971) 

다이얼은 기존 그랑 푸 에나멜과 마찬가지로 블루 혹은 브론즈 컬러의 에나멜 도료를 덧바른 뒤 800에서 900도 사이의 가마에서 구워내는 식으로 완성했습니다. 

다이얼 중앙의 원숭이 형상은 케이스와 동일한 플래티넘 혹은 핑크 골드 소재 바탕에 전부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을 해서 원숭이를 사실감 있게 형상화했습니다. 

다이얼 각 4면의 윈도우를 통해서는(위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시, 분, 날짜, 요일을 각각 점핑 디스크 방식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핸즈가 완전히 생략된(hands-free) 바쉐론 콘스탄틴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디스플레이입니다. 

시스루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사용했으며, 골드 테두리 중앙에 "2016" 각인을 해서 2016년 원숭이해를 기념하는 모델임을 재확인시킵니다. 

탑재된 무브먼트는 2460 G4 자동 칼리버로, 4헤르츠 진동에 4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고 있으며, 고급 무브먼트의 상징인 '제네바 홀마크' 인증까지 받았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메티에 다르 라 레장드 뒤 조디악 쉬누아 "2016년 원숭이의 해" 기념 에디션은 

플래티넘, 핑크 골드 버전 각각 12개씩 한정 제작될 예정이며, 전 세계 지정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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