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샤프하우젠의 명가 IWC는 2011년부터 세계적인 권위의 요트 경주 대회인 

볼보 오션 레이스(Volvo Ocean Race, VOR)의 후원사이자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의 F1으로 불릴 만큼 익스트림 요트 레이스로 유명한 볼보 오션 레이스는 3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볼보 오션 레이스 2014-2015 대회는 지난해 10월 9일 스페인 알리칸테 항에서 공식 개막해 

올해 6월 말 스웨덴의 고텐부르크에 이르기까지 장장 9개월간 세계 11개 항구를 반드시 관통하고  

총 3만 8천여 마일의 대장정을 완주해야만 하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쇼어 레이스로 통합니다. 

또한 IWC는 볼보 오션 레이스 대회 뿐만 아니라 참가팀 중 하나인 아부다비 오션 레이싱(Abu Dhabi Ocean Racing, ADOR) 팀 역시 공식 후원하고 있는데요. 

2014년 10월 아부다비 오션 레이싱팀과의 파트너십 체결 및 볼보 오션 레이스 2014-2015 개막을 동시에 축하하며 총 1,000 피스 한정의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오션 레이서”(Portugieser Yacht Club Chronograph "Ocean Racer") 시계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관련 TF 뉴스 참조: https://www.timeforum.co.kr/NEWSNINFORMATION/11514703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오션 레이서” 모델(Ref. IW390216)은 직경 45.4mm 스틸 케이스에 

플라이백 기능이 추가된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89361를 탑재했으며 60m 방수를 지원합니다. 

전면 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케이스백 역시 사파이어 크리스탈 소재를 사용해 파워풀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느 모델과 달리 로터를 요트의 조타 핸들처럼 제작해 한정판 컨셉에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제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iwc.com/ko/collection/portugieser/IW390216/

지난해 말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오션 레이서” 관련해 기사화하면서 아부다비 오션 레이싱팀의 성적은 어느 정도가 될까 하고 결과가 궁금했었는데, 

올해 이렇게 당당히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었네요. 전문가들의 평에 따르면 스키퍼(Skipper)인 영국 출신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안 워커(Ian Walker)의 역할이 컸다고... 

고로 아부다비 오션 레이싱(ADOR) 팀 전원에게 지급됐던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오션 레이서” 시계는 부상으로 선수들이 집까지 가져갈 수 있게 되었네요. 

더불어 험난한 요트 경기 일정 내내 정확한 타임키퍼 역할을 해낸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오션 레이서” 시계를 향한 공신력 또한 확보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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