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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프라이데이, 디트리치 갤러리아 매장 오픈
최근에 타임포럼에서 소개한 세븐프라이데이(SevenFriday)와 디트리치(Dietrich) 시계는 스위스 디자인에 중국 제조라는 비슷한 컨셉을 갖고 있습니다. 베이스 무브먼트 또한 동일합니다. 그리고 오늘(5월 1일) 이 개성 넘치는 두 시계가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4층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매장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두 시계 모두 신생 브랜드이고 아직 라인업이 크게 확장되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클 듯 합니다. 같은 자리에 있지만 두 시계 수입, 판매사는 서로 다른데 세븐프라이데이는 파르미지아니, 크로노스위스, 스위스 큐빅의 공식 수입사인 템푸스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트리치 시계는 두오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븐프라이데이 매장은 세븐프라이데이 브랜드컨셉에 따라 산업 디자인을 반영한 공구 박스를 활용한 시계 타워 및 디스플레이로 세븐프라이데이의 유니크한 디자인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탄생한 세븐프라이데이는 ‘일주일이 전부 금요일 같으면 얼마나 즐거울까’ 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시작되었습니다. 평범하고 천편일률적인 시계로부터의 탈출과 새로운 도전을 컨셉으로 한 과감한 디자인에 높은 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였고, 이렇게 세븐프라이데이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P 시리즈와 M 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매장에는 공식 수입사에서 함께 전개하고 있는 스위스 큐빅 워치 와인더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세븐프라이데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세븐프라이데이 블루트스 스피커를 제공합니다.(준비 수량 소진시 종료)
또한, 세븐프라이데이 코리아 페이스북에 2주동안 6회 포스팅을 하는 분들에게 정품 스트랩을 증정합니다. 단, 1일 1회로 한정. 같은 사진 반복 포스팅 불가 및 초점이 흐리거나 스크랩한 사진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성적이거나 폭력적 사진 금지, 종교 및 인종 차별 및 비하 사진 금지 등의 제약 사항이 있는데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분들이라면 별 탈 없이 포스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세븐프라이데이는 지난 분더샵 청담매장에 이어 이번 갤러리아 매장이 이어졌는데, 앞으로 계속 오픈라인 매장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템푸스 코리아 온라인 몰(www.tempusmall.co.kr)을 다음주 정도에 오픈 예정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게 구입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디트리치 매장은 갤러리아 매장이 국내 첫번째 매장입니다.
2014년에 탄생한 디트리치 시계는 오가닉 타임을 컨셉으로 시계의 기능적인 본질에 '오가닉'이란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여 우리의 생활과 템포에 가깝게 활용될 수 있는 스위스 디자인 워치 브랜드입니다.
디트리치는 디트리치 설립자 엠마누엘 디트리치(Emmanuel Dietrich)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그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파리 유명 디자인스쿨 에꼴불르(Ecole Boulle)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에르메스, 루이비통, 캘빈 클라인 등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2009년 에르메스에서 시계를 디자인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에 자신만의 브랜드 디트리치를 설립하였으며, 그리고 2014년 첫 시계 컨렉션인 오가닉 타임, 줄여서 OT시리즈를 바젤월드에서 선보이며 정식으로 브랜드를 런칭하였습니다.
매장에는 스틸 케이스의 OT-1과 OT-3, PVD 코팅 케이스의 OT-2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OT시리즈의 주요한 특징으론 입체적인 다이얼과 스트랩 교체가 쉬운 구조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네 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입체적인 다이얼은 가운데 X자형의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무브먼트는 시티즌 미요타(Miyota)의 82S7 가 탑재되었고,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독특한 러그 디자인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스텀 스트랩 교체가 쉬운데, 이를 위해 매장에는 다양한 재질과 컬러의 스트랩을 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시계의 베젤을 모티브로 한 스피도미터 팔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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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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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격이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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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조면 좀 저렴할까요?
그나저나 팔찌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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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시계
2015.05.03 15:22
뭔가 실험적이고 기계적인 시계네요
가격이 얼마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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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5.05.03 20:48
스피도미터 땡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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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mind
2015.05.06 03:18
궁금했던 차에 들러 직접 보았더니, 생각보다 크기가 아주 크더군요.
옆에 탑처럼 세워진 스위스큐빅만 한참 만지작 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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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한 번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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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e
2019.02.20 13:35
하..원가 4만원도 안되는 스텡소재에 얼마를 붙쳐서 ;;; 엄청 잘 휘어지고 스티커가 .. -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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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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