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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나르덴에서 새로운 뮤지컬 워치 '비발디' 가 이번 바젤월드 2015를 통해 새로 선보입니다. 이미 지난 2013년 '스트레인저'를 통해 뮤지컬 워치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준 율리스 나르덴이고, 타임포럼 뉴스에서도 이미 다음 시리즈를 내놓지 않을까 전망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2년 후인 올해 새로운 뮤지컬 워치시리즈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타임포럼 스트레인저 뉴스

https://www.timeforum.co.kr/NEWSNINFORMATION/7256883


공개된 공식 이미지로 봐서 매커니즘이나 디자인의 변화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단 디스크 형태의 오르골만 다른 곡을 담고 있는 듯 보입니다. 매커니즘 자체가 마치 게임기에 디스크를 교체함으로써 다른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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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에 저장된 음악은 비발디의 콘체르토 E장조 '사계' 중 '봄(La primavera)' 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클래식을 잘 모르는 분들도 다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공식동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뮤지컬 워치인 만큼 동영상을 통해 매커니즘의 작동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어보는 것이 이 시계의 매력을 확실히 느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율리스 나르덴의 칼리버 UN-690 에 의해 움직이는 이 시계는 10시 정각 방향에 있는 온/오프 푸셔를 누르기만 하면 음악 기제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8시 정각 방향에 있는 멜로디-온-콜 푸셔를 누르면, 하루 일과 중에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케이스는 18캐럿 로즈 골드 소재이며 99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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