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Baselworld 2015] 브라이틀링,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1915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브라이틀링(Breitling)은 크로노그래프 기능 조작을 위한 별도의 푸시피스를 발명해 자사의 첫 손목시계에 적용했습니다.
당시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크라운 하나로 조작하는 회중시계가 대부분이었으므로 손목시계 형태는 더더욱 보기 힘들었습니다.
창립 이래 본능적으로 크로노그래프 시계 제조에 천착해온 브라이틀링은 이렇듯 1915년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의 서막을 엽니다.
이후 1923년에는 스타트와 스톱 기능은 2시 방향의 푸시피스로, 리셋은 크라운으로 작동할 수 있는 메커니즘과 시계를 발표했고,
1934년에는 마침내 리셋 기능만을 위한 별도의 푸시피스를 장착함으로써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현대적인 얼굴을 완성하게 됩니다.
크라운 외에 2시와 4시 방향에 독립된 푸셔가 있는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 특유의 형태는 이후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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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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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mind
2015.02.1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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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2.12 09:43
복각 모델인데도 거부감없이 깔끔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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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슬픈비
2015.02.12 18:00
심플 브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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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5.02.13 13:35
사이즈 41mm에 최대두께 13mm, 오토매틱으로 나와준다면 너무 매력적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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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
2015.02.14 00:15
클래식한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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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랑객64
2015.02.14 10:45
멋있습니다. 하지만 가는 제 손목에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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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ofjustice
2015.02.15 04:07
브라이틀링의 빈티지워치인줄 알았는데 이런 디자인 좋네요 클래식한 느낌의 시계와 메쉬브레이슬렛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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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loge quoi
2015.02.15 18:30
오오 기대되는 디자이네 기대되는무브먼트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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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5.02.17 17:57
트랜스오션이야말로 진정한 브라이틀링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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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EN
2015.02.20 11:24
클래식하니 정말 멋지네요 다만 사이즈가 조금 큰거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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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
2015.03.11 18:29
너무 멋집니다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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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na
2015.03.18 01:04
필기체로고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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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15.03.20 16:04
엄청 클래식한데 푸쉬피스는 세련된 게 묘하게 조화롭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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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파이더
2015.07.05 23:44
수동 치고는 너무너무 두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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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
2017.10.07 23:48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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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빌론
2019.03.19 05:13
오 시스루백 모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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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1.28 22:53
필기체로고를 시작으로 클래식 요소들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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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12.02 11:04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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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럼에서 먼저 접하고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브라이틀링도 크로노그래프 관련 아카이브가 꽤나 방대한 편이라, 복각 모델이 언젠가는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요사이 거대 복잡(?)시계 쪽으로만 너무 치중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면, 이 시계의 출시는 개인적으로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43mm의 직경은 다소 큰 재현이 아닌가 싶지만, 이례적인 수동 무브먼트 등 의미 있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발매가 기다려지네요, 더 자세한 소식이 실사와 함께 전해지기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