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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조회 12809·댓글 18

NBA는 최고의 농구 선수들의 경연장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미국선수들이 리그를 지배해 왔고 지금도 대부분의 유명 선수들은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NBA에서도 외국인 용병들이 조금씩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합니다.

처음 시작은 우리나라 "하승진" 선수가 뛰었던 팀으로 유명한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의 "아비다스 사보니스(Arvydas Sabonis)" 입니다.

리투아니아 국적의 러시아의 전설인 사보니스는 당시 센터로써 화려한 볼배급 능력을 가지고 3점슛까지 쏘는 전천후 선수 였습니다.

당시 전성기를 지난 "사보니스" 가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자 NBA에서도 조금씩 자국선수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후로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NBA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게 됩니다.

Utah Jazz의 안드레이 키리엔코 Dallas Mavericks 의 덕 노비츠키 Pheonix Suns 의 히도 터코글루, 스티브 내쉬 등등이 대표적인 선수 입니다.

여러 팀중에서 전통적으로 센터가 강한 팀으로 오랜 명성을 지키고 있는 San Antonio Spurs (예전부터 NBA를 좋아 했던 분들은 1988년도 서울 올림픽에도 참가 했었던 해국 제독 "David Robinson" 으로 많이들 기억 하실것입니다.) 아직까지 최고의 트윈타워조합으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으로 대표되는 Spurs 입니다.

이러한 Spurs의 백코트는 프랑스 용병인 Tony Parker 와 아르헨티나 용병인 Emanuel Ginobili 가 지키고 있습니다.

이 둘중에서 Tony Parker 는 실력뿐 아니라 연애로도 많은 이슈를 만듭니다.

위기의 주부들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해서 스타가된 에바 롱고리아와 열애와 결혼으로 이슈를 만들면서도 언제나 꾸준한 플레이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토니 파커가 Tissot 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사실, Tissot과 외국인 NBA 플레이어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폴란드의 최고의 센터이자 현재 NBA의 Oralando Magic에서 드와잇 하워드를 보조하고있는 마르신 고탓(Marcin Gortat) 역시 작년에 홍보대사를 했었습니다.

아마도 위와 같은 행보는 Tissot 이 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의 공식 Time Keeper이기 때문에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를 임명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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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파커는....

바람기로 인해서........결국은 이혼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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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다양한 것을 좋아하고 사랑해도 여자만큼은 한명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깁니다....(최근에 토니 파커와 롱고리아는 다시 저녁도 먹고 관계가 회복 되어간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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