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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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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zé-Baume SA. 아 좋다~~이렇게 한적한데서 일하면 좋겠슴다.

 

Donzé-Baume는 1868년에 창업을 시작한 회사로 케이스 메이커로서는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사장은 4대째인 제랄드 돈즈이고 현 종업원 수는 310여명, 거래하고 있는 메이커는 15개사 정도 되는데 이번 리치몬드의 매수를 보면 주요한 고객으로 리치몬드의 메이커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5개의 이름은 기업 비밀이라 밝힐 수는 없다지만 스위스의 케이스 메이커 중에서도 탑 클래스의 하나인 메이커이기 때문에 쟁쟁한 메이커들이 포함되어 있으리라고 예상이 가능합니다. 그 중 리챠드 밀이 포함되어 있다고도 하는군요. ( Donzé-Baume의 홈페이지에 있는 비디오 클립은 파네라이의 케이스를 제조하고 있는 장면이 계속 나옵니다)
 
돈즈가 취급하는 소재는 75%가 스테인레스 스틸와 티타늄, 25%는 플래티넘과 골드이고 케이스를 비롯 브래이슬랫의 생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티타늄의 프레스(티타늄은 프레스 가공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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