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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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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조회 10846·댓글 23
 
 
 
  TF Guide 1편을 꼼꼼히 따라가신분이라면............
 
  뒤에 소개해드린 분들의 시계 구조 및 커스텀에대한 미시적인 관점을 보시고 머리가 꽤 아프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2편은 그만큼은 안드로메다(?)같은 이야기는 덜 포함되는 글들을.... 
 
  또, 제 마음대로 한번 뽑아 보겠습니다. ^^;;
 
 
  
 
 
 
6. 선박왕 손자. 알라롱님
 
    타임포럼의 또다른 간판 알라롱님. 알라롱님이 쓴 리뷰들은 타임포럼의 또 다른 간판입니다.
 
 
 
 
   월드클래스에 들어가는 리뷰들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뭐.... 제가 군대에서 우유로 목욕한것처럼요.)
 
   리뷰게시판에 있는 5001리뷰가 특히 저의 심금을 울립니다.
 
 
   알라롱님은 약간 변태스러운 기질이 다분해, 시계를 몇달 이상 차지 못하고 꼭 처분하고 새로사고를 반복해야 하는
 
일반 시계매니아들이 물들어서는 아주 안될 '심하게 갈아타기'사조를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제가 선봉장이
 
되려는 분위기이기도 하지만요.)  어쨌든 그리하여 다수의 시계를 손목위에서 얹고 느끼는 경험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고 물건을 사고파는데도 따라올 자가 없는 실세계 대마왕인 알라롱님.
 
 
 
   이분의 글도 워낙 방대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것만 쏙 찝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a. 100~200만원대 추천시계
 
 
 
 
제목만 봐서는..... 정말 매우 알차고 유익한 자료일듯 하지만!!!! 알라롱님은 이 글의 완성을 이미 포기하고
 
잊은지 오래인듯합니다. 완성을 종용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이런 주관적이지만 실질적인 가이드를 타임포럼에
 
처음오시는 분들은 가장 목말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올려봅니다.
 
 
 
b. 시계의 사이즈는 어디로 가는가?
 
 
 
 
시계는 점점더 커져간다는 결론을 어렵게 도출하시는 이 모습.
 
 
 
c. 제랄드 젠타
 
 
 
 
타임포럼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쩔수 없이 자주 마주치게 되는 이름. 제랄드 젠타. 그 아저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준 글이었습니다.
 
 
d. GMT 워치 소개
 
 
 
 
 
 
근성으로 GMT 시계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런 근성을 오늘도 한번 더 보고싶습니다. ㅎㅎㅎ. 
 
 
 
e. 롱 파워리저브 워치들 -자동편 및 수동편
 
 
 
 
 
 
 
롱파워리저브라는 주제 속에서 해당되는 시계를 긁어모은 글입니다. 전 저렇게 누가 다 차려주는걸 읽는게 좋습니다. ㅎ
 
 
 
f. 케이스가 진화하고 있다.
 
 
 
 
 
무브먼트 만큼? 아니면 혹은 무브먼트보다 더 중요한 케이스....... 케이스의 다양한 소재의 적용 케이스(^^) 들을 보여주는
 
글입니다.
 
 
 
 
g. 프랑소와 폴 쥬른 대담
 
 
 
 
번역글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번역글 중에 하나입니다.
 
 
 
 
h. 손목시계 디자인의 역사
 
 
이 글 역시 번역글인데 매우 내용이 훌륭한 글이라고 봅니다. 이 글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i.  망상, 롤렉스 서브마리너
 
 
 
 
 
저는 이런 에세이에 가장 크게 감명을 받는거 같습니다.
 
 
j. 이대리의 비극(?)
 
 
 
 
이 글도 푸욱 빠져서 읽었던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대충 추려보았지만 알라롱님의 글들 또한 정보형식으로 올라온 글들이 워낙 많기에 역시
 
TF를 탐험하는 각자의 근성에 나머지 숙제를 남길까 합니다. ^^;;
 
 
 
 
 
 
 
 
7. The Paneristi Bottomline
 
 
    보톰라인님은 파네라이 하나만 패는 그런분입니다. 파네라이 이전의 시계경력은 매우 화려했던 것으로
 
알고있으나 이제 모든것을 접었지요.
 
    파네라이의 전도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파케리스티(페이크 파네라이를 차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데미지를 주는데 능숙한 분입니다.
 
 
   그분의 글들은.............따로 링크를 풀 필요성을 사실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일단 현재
 
타임포럼의 파네라이 게시판의 글들의 대다수가 일단 바텀라인님의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분의 근성을 조금만 발췌해보자면....
 
 
 
a. 파네라이 라인업
 
 
 
 
게시판 하나에 파네라이의 라인업을 지독하게(?) 정리해놓은 부분입니다.
 
파네라이의 레퍼런스 넘버에 따른 모델들을 찾아볼수 있는 가장 손 쉬운 자료입니다.
 
 
그리고 파네라이, 그리고 파네라이라는 특정 케이스를 통해 시계에 대해 알기 좋은 자료가 파네라이
 
게시판에 공지로 쭈주죽 있습니다. 읽고나면 파네라이를 사고싶어지면서도 어떤모델을 사야하는지
 
헷갈리기때문에 저는 요즘 안읽습니다만....
 
 
 
 
 
b. Panerai Aftermarket Strap 시리즈
 
 
 
 
 
 
 
 
 
 
 
 
파네라이의 가장 큰 매력중 하나인 '줄질'을 위해 바텀라인님이 추천하는 다섯개 스트랩 이야기와 빼곡히 담긴 사진들을
 
보다보면 스트랩을 위해서라도 파네라이가 갖고싶어지는 무서운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파네라이는 사실 읽을 글이라는게......... 인터넷을 찾아봐도 별로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파네라이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글은 찾기도 힘들 뿐더러 게다가 타임포럼에 있으니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8. 재치만점, 토리노님
 
 
 
    바로 위에 언급한 글들 중 바톰라인님이 정리한 TF 파네라이 포럼에서........ 파네라이의 케이스에 대해
 
바톰라인이 쓴 글이 있는데.....
 
 
 
 
 
그 아래 토리노님이 답글로 달아놓은 글이 있습니다.
 
 
 
 
 
읽을 당시 너무 재밌게 읽었던, 토리노님의 재치가 톡톡 튀는 글입니다.
 
토리노님의 재치는 사실 우수회원방에서 빛을 가장 발하니...... 회원님들 어서 우수방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허허.
 
 
 
 
 
9. 국가대표 된장남, 틱톡님.
 
 
잡지에도 소개된 틱톡님입니다. 직업은 대학생에 오데마 피게 시계를 차고 나온 사람으로 소개되었으니
 
국가대표급 된장남에 등극하기 모자람이 없었던듯도 하며 최근 활동범위를 넓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까지 보일듯말듯 합니다.
 
 
틱톡님은 태그호이어 까페 주인장 역할을 겸임하고 있으며 시계에 빠지게 된 이유가 태그호이어에 대한
 
열망이었다고 스스로 증언하고 있으며 그에따라 그가 근성의 글을 보여주는 경우의 주제는 거의다 태그호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태그 게시판의 공지글을 보시면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다만 태그호이어에 대해 어느정도의 관심이
 
있어야 끝까지 읽을수 있는 글들이며 저 역시 사실 글자 그대로 다 읽은적은 없는듯 합니다.
 
 
 
 
 
10. Keeper of the watch, 호밀밭 아저씨.
 
 
제가 시계 매니아에 저도 모르게 입문하던 시절에, 언제나 읽고 이해하려고 애쓴 글들이 있었으니
 
하나는 링고아저씨, 또 하나는 카를로스 페레즈의 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를로스 페레즈의 글들을
 
가장 먼저 접한건 호밀밭님의 무시무시한 근성을 드러내주는 명확하고 깔끔한 번역글들이었습니다.
 
불행히도(?) 호밀밭님의 까를로스 뻬레즈 시리즈는 타임포럼에서는 찾을수 없으나, 그래도
 
타임포럼에는 무브먼트에 대한 흥미롭고 정보가 가득한 글들을 올려주셨습니다.
 
 
 
a. 7대 수동 무브먼트, 8대 자동 무브먼트
 
 
 
 
 
 
 
이 글도 글이지만.......... 수동무브먼트 글 아래에 달려있는 댓글을 보면서 저는 또 전율(?)했었지요.... ^^;;
 
그런 댓글들이 정보게시판과 토론게시판에 상당히 많습니다.
 
 
 
b. 롤렉스 3135
 
 
 
 
모든이들에게 사랑받지 못할지는 모르나 모든이들의 관심을 피할수없는 브랜드, 롤렉스의 현행 주력 무브먼트에 대해
 
가장 설명이 잘된글을 호밀밭님께서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지금 보니 더 감탄스러운 롤렉스의 무브먼트....... 그리고 아주 상큼한 설명들.....
 
 
 
 
 
c. 바쉐론 콘스탄틴이 주는 심미감
 
 
 
 
 
제가 그렇게 빠돌이가 될수밖에 없었던 호밀밭님이 번역하셨던 카를로스 페레즈의 글을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이정도 어휘력이 안되면 카를로스 페레즈의 글을 번역해도 이런 맛이 안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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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또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다음 이시간에 만나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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