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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80주년을 맞은 블랑팡(Blancpain)이 새해를 맞아 

‘혁신은 우리의 전통(Innovation is our tradition)’이란 제목의 새 브랜드 홍보용 필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물은 블랑팡의 역사를 시작으로 연대별 주요 모델 소개와 함께 모터스포츠와 다이빙 및 심해 탐사 분야에 쏟은 열정적인 행보, 

르 브라쉬스 공방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담은 장면에 이르기까지 6분여의 짧은 시간 동안 브랜드의 매력을 박진감 있는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1926년에 영국의 시계제작자 존 하우드와의 합작을 통해 완성한 브랜드 최초의 오토매틱 시계를 비롯해, 

첫 여성용 오토매틱 시계 롤스(Rolls, 1930년), 최초의 모던 다이버 시계 피프티 패덤즈(Fifty Fathoms, 1953년), 

발표 당시 세계서 가장 작은 여성용 라운드 시계였던 레이디버드(Ladybird, 1956년), 

1980년대 초 회사를 인수한 장 클로드 비버와 자크 피게 체제 하에서 완성한 총 6개의 마스터피스(Six Masterpieces) 시리즈, 

출시 당시 세계서 가장 복잡한 자동 컴플리케이션 손목시계였던 1735(1991년), 첫 오토마타 미닛 리피터 손목시계(1993년), 

8일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춘 자동 투르비용 시계(1998년)와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2000년), 이퀘이션 오브 타임 손목시계(2004년)와 

각 러그 하단의 장치를 통해 간편하게 캘린더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언더-러그 코렉터의 발명(2004년), 세계 최초의 원 미닛 플라잉 카루셀 시계(2008년), 

기계식 수심계 기능을 갖춘 최상위 다이버 시계 X패덤즈(X Fathoms, 2011년) 등 블랑팡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시계를 발표하고 기술 혁신을 보여왔습니다.


위 해당 영상에서는 이같은 브랜드의 이정표가 되는 시계들이 실제 모습 그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가장 흥미롭게 감상한 부분이고요.  



2014년 신모델, 빌레레 카루셀 문페이즈 6622L-3631-55B_PR.jpg


- 지난 2014년 출시 모델 빌레레 까루셀 문페이즈(Villeret Carrousel Moonphase, Ref. 6622L-3631-55B)



예한-자크 블랑팡에 의해 1735년 스위스 뇌샤텔 빌레레(Villeret)에 둥지를 튼 이래, 

1932년 7대손인 프레데릭-에밀 블랑팡이 사망하기 전까지 무려 200여 년간 가족경영 형태로 이어져 내려온 블랑팡. 


20세기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우여곡절도 없질 않았지만 어찌됐든 블랑팡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브랜드이자 스와치 그룹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제조사로 우뚝 섰습니다. 


다가올 바젤월드에서 블랑팡은 또 어떠한 신모델로 시계매니아들의 눈을 즐겁게 할지 자못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Innovation is our tradition’ 필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film.blancpain.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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