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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get ::

[Pre-SIHH 2015] 피아제 알티플라노 크로노그래프

Picus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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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남산 스테이츠타워에서 열렸던 피아제의 Pre-SIHH 2015 신제품 공개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또하나의 놀라운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오늘까지 피아제측의 공식 엠바고 요청이 있어 이제서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피아제는 내년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제 25회 인터내셔널 오뜨 올로제리 살롱(SIHH,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에서 피아제의 아이콘 알티플라노 컬렉션에서 새로운 울트라-씬 핸드 와인딩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입니다. 간결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인 알티플라노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컴플리케이션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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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이래로 피아제의 가장 뛰어난 영역으로 자리매김한 울트라-씬 분야에서 피아제 알티플라노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4.65mm 두께의 무브먼트와 8.24mm의 케이스로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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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의 상징적인 컬렉션인 알티플라노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컴플리케이션인 이 모델은 14개의 세계 기록을 포함한 25개의 울트라-씬 무브먼트를 보유한 피아제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883P 무브먼트가 탑재됩니다.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 중 하나인 880P로부터 개발된 883P는 100% 인하우스 개발 및 제작 무브먼트입니다. 매뉴팩쳐 피아제의 탄생지인 라코토페에서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크로그래프 무브먼트와 갸장 얇은 크로노그래프 시계라는 2개의 신기록을 이루어냈습니다.

​피아제의 인하우스 워치메이커와 개발자는 시계 제작 공정 전반에 걸쳐 한계에 도전하는 울트라-씬을 추구했습니다. 아름다운 다이얼, 탁월한 착용감 뿐만 아니라 캐논-피니온(0.12mm), 배럴 스태프(0.115 mm), 크로노그래프 기어 핑거(0.06 mm)까지 신경 썼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883P로, 이 무브먼트는 5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시, 분, 6시 방향 스몰 세컨즈, 3시 방향 30분 카운터, 9시 방향 24시 시스템의 세컨드 타임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단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크로노그래프 핸즈를 자동으로 원점으로 맞추고 새로운 시간 구간을 측정할 수 있게 하는 플라이백 기능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시계의 모든 패이스(phase)를 조정하는 칼럼-휠과 완벽한 정확도를 만드는 수직 커플링-클러치 시스템에 의해서 크로노그래프가 조절됩니다. 시스루 케이스 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 무브먼트는 피아제의 전통을 따라 원형 꼬뜨 드 제네브, 원형 그레인 메인 플레이트, 베벨 처리한 브릿지, 태양광선 무늬 휠, 블루 스크류 마감 등 아름답고 섬세하게 마감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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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플라노 크로노그래프는 알티플라노 컬렉션 고유의 절제미와 함께 정교한 기능을 표현하는 컴플리케이션 시계 특유의 특징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최고급 시계 제작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태양광선 무늬 새틴 브러시 마감 된 다이얼 위에서 심플한 배턴 타입 시계 바늘이 얇은 싱글과 더블로 된 아워-마커는 알티플라노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계승합니다. 간결한 라인과 현대적 우아함으로 표현되는 알티플라노 케이스 라인. 얇고 섬세하게 다듬어진 가늘고 긴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이음새 없이 지름 41mm 울트라-씬 케이스의 유선형의 곡선에 완벽히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잠시 만져본 조작감은 매우 부드러우며 손목 위에서 너무나 편안한 느낌을 만듭니다. 핑크 골드 케이스와 56개(약 1.8캐럿)의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화이트 골드 케이스 버전으로 선보이며,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과 핀 버클이 기본 채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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