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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포뮬러원 팀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의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니코 로즈버그 (Nico Rosberg)는 

1985년생 동갑내기 드라이버라는 사실 외에도 한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요. 바로 작년 초부터 IWC의 앰배서더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WC로서는 지난해가 인제니어(Ingenieur) 패밀리의 해였기 때문에 레이싱 컨셉으로 전면 리뉴얼한 인제니어 라인을 위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과 함께 두 젊고 인기 많은 포뮬러원 드라이버를 파트너로 영입한 것은 무척 잘한 일입니다. 



- 올해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쥔 니코 로즈버그(사진 좌측의 인물)와 같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동료 루이스 해밀턴(사진 우측의 인물). 


그리고 마침 2014 F1 싱가포르 그랑프리(9월 19일~21일) 개막 즈음에 맞춰 IWC는 올해 드디어 두 홍보대사를 위한 스페셜 한정판을 공개했습니다. 


인기 라인이자 드라이버가 실제 경기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출시되었고요. 

두 사람의 이름을 딴 개별 버전과 함께 디자인이며 세부 디테일에도 변화를 줘서 두 사람 각각의 개성 또한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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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루이스 해밀턴(Ingenieur Chronograph Edition “Lewis Hamilton”) 모델(Ref. IW379602)부터 보시겠습니다. 


기존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레이서 모델 케이스에 인제니어 오토매틱 카본 퍼포먼스 모델의 카본 파이버 다이얼을 이식한 것만 같은 형태인데요. 

케이스 사이즈는 스틸 버전의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베리에이션과 동일한 사이즈인 지름 45mm에 높이 15.5m이지만, 전체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브레이슬릿 역시 티타늄 소재입니다.  그리고 케이스나 크라운과 푸셔의 디테일은 인제니어 퍼페추얼 캘린더 디지털 데이트-먼스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베젤의 5개 스크류 헤드와 크라운, 크라운가드, 양 크로노그래프 푸셔 같은 검은색 부품은 하이테크 세라믹 원료인 지르코늄 옥사이드로 제작되었습니다.   


티타늄 소재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덕분에 크기에 비해 무게는 무척 가벼우며, 알러지 프리로 모든 피부에 친화적입니다. 

블랙 카본 파이버 다이얼과 인덱스 및 핸즈의 화아트 수퍼루미노바가 선명한 대조를 이루어 가독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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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루이스 해밀턴 에디션의 케이스백 모습은 이렇습니다. 


솔리드백 중앙에도 카본 파이버를 메달리온(Medallion) 형태로 덧대었는데요. 

메르세데스-벤츠의 실버 애로우 레이싱카의 차체 일부서 사용된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앙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직접 도안한 퍼스널 로고가 추가되었고요. 

스크류-인 크라운과 방수 실링 설계 덕분에 수심 120m의 든든한 방수 사양까지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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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니코 로즈버그(Ingenieur Chronograph Edition “Nico Rosberg”) 모델(Ref. IW379603)입니다. 


루이스 해밀턴 에디션과 같은 사이즈(45mm)에 전체 새틴 마감된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했습니다. 크라운과 크라운 가드, 푸셔 역시 블랙 세라믹 소재이고요. 


루이스 해밀턴 에디션과 눈에 띄는 차이점은 우선, 다이얼에 있습니다. 카본 파이버가 아닌 실버 플레이티드 다이얼이며, 

화이트 수퍼 루미노바 처리된 바 인덱스 외에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12시 방향의 시분 카운터 핸즈에 옐로우 도료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브레이슬릿이 아닌, 엠보싱 처리된 카프 스킨으로 감싼 러버 스트랩을 체결한 점도 차이점입니다. 폴딩 버클은 당연히 티타늄 소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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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백에는 해밀턴과는 또 다른 니코만의 퍼스널 시그너처가 추가되었습니다. 

케이스백 사이드에도 간단한 스펙과 함께 니코 로즈버그 에디션 각인이 새겨졌고요. 


무브먼트는 두 모델 동일하게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인 89361가 탑재되었습니다. 

진동수 4Hz에 플라이백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68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를 자랑하지요. 

기존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레이서 및 실버 애로우 모델에도 사용된 무브먼트입니다.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루이스 해밀턴 에디션과 니코 로즈버그 에디션은 각각 250개 씩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 인제니어 컬렉션 관련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IWC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iwc.com/ko/collection/ingeni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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