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용 크로노그래프 제조사로서 비할 데 없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올해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130년, 크로노그래프를 향한 브라이틀링의 열정’ 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전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약 10일간 서울 브라이틀링 청담 부티크에서 진행되며, 

이번 전시를 위해 스위스 본사 금고에서 꺼내온 19점의 히스토리컬 피스와 2014년 신제품들이 대거 함께 전시된다고 합니다. 

브라이틀링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브라이틀링의 크로노그래프와 항공 시계에 대한 열망과 완벽의 추구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1915년에 제작된 브랜드 최초의 손목시계용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시계(위 사진 좌측 모델)와  

   1952년 런칭한 내비타이머(Navitimer)의 초창기 광고 이미지 중에서(위 사진 우측 참조)... 

브라이틀링의 이번 국내 전시에는 1915년에 개발된 최초의 독립형 푸쉬피스를 갖춘 손목용 크로노그래프를 비롯해, 

베스트셀러이자 항공용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아이콘인 내비타이머 1967년도 모델, 대표 다이버 워치인 슈퍼오션 1964년 모델, 

월드타이머 기능의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유니타임 1969년 모델, 그리고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시그너처 컬렉션 크로노맷 중 

1983년 프레체 트리콜로리 이탈리아 비행팀 공식 모델 등 각 시대별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피스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1984년 이탈리아 공군 소속 엘리트 곡예비행단 ‘프리체 트리콜로리(Frecce Tricolori)’를 위해 처음으로 제작한 크로노맷(Chronomat) 시계. 

- 2014년 신제품인 크로노맷 44 에어본(Chronomat 44 Airborne). 

   제품 상세 정보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breitling.com/ko/models/chronomat/chronomat-44-airborne/

올해는 브라이틀링이 이탈리아 공군 소속 엘리트 곡예비행단 프리체 트리콜로리를 위해 첫 공식 시계를 제작한지 딱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는 지름 44mm 스틸 케이스에 COSC 인증을 받은 인하우스 칼리버 01을 탑재한 크로노맷 44 에어본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백에는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탈리아 공군 중대 비행기 중 하나인 아에르마키(Aermacchi) 항공기를 새겼지요.  

앞서 바젤월드에서 공개가 되었고, 국내에도 입고가 되어 이번 ‘130년, 크로노그래프를 향한 브라이틀링의 열정’ 전시에도 30년 전 모델과 함께 나란히 전시됩니다. 

창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 일정(9월 19일~9월 28일)과 맞물려 브라이틀링은 9월 한 달 동안 

브라이틀링 전 매장에서 시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브라이틀링 로고가 새겨진 모자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남자의 시계, 브라이틀링의 과거와 현재를 각 시대별 대표 모델을 통해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 행사를 브라이틀링 애호가라면 꼭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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