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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버랜드의 네이쳐 니즈 히어로즈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패션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것에서 나아가 재활용 소재 사용, 공정무역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 임무를 수행하는 브랜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되죠. 


팀버랜드는 그간 31천만 개의 플라스틱 물병을 신발 제조에 사용하고, 전세계에 960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은데 이어 향후 2020년까지 신발 소재의 100퍼센트를 재활용 소재와 재생 가능한 소재 혹은 유기농 소재로 활용한다는 세부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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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4월 론칭한네이쳐 니즈 히어로즈(The Nature Needs Heroes)' 컬렉션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인 리보틀(ReBOTLTM)과 재활용 나일론, 오가닉 코튼과 가죽 환경 인증 기관인 LWG에서 인증한 실버 등급의 가죽으로 제작한 풋웨어와 의류, 액세서리로 구성해 공정무역을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팀버랜드의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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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아이템인 '립코드 번지 스니커즈'는 과감한 컬러 조합과 브랜드 로고를 살린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또한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고, 직접 묶는 신발끈 대신 어퍼와 뒷꿈치에 립코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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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부트의 보트 슈즈 


바다와 항해에 관한 헤리티지가 담긴 보트 슈즈. 물기에 강하고 미끄러지지 않으며,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이 묻어나는 여름 신발의 클래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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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 프랑스에서 탄생한 파라부트는 천연 라텍스 소재를 사용해 쉽게 마모되지 않고 오래 신어도 편안한 고무 밑창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파라부트의 베스트셀러인 미카엘, 샴보드, 아비뇽이 드레스 슈즈와 캐주얼화로 모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처럼, 이번 SS 신제품 보트 슈즈 역시 여름철 오피스와 아웃도어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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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부트는 지난해 루트 (Route du Rhum) 경주에 참가한 리옹 출신의 스키퍼(Skipper), 로빈 마레(Robin Marais)에게 바스(Barth) 모델을 후원하며 보트 슈즈의 전통과 의미를 투영했습니다. 1978년에 시작된 루트 룸은 프랑스 말로(Saint Malo)에서 과들루프(Pointe a Pitre)까지 3542마일을 쉬지 않고 단독 항해하는 경기로, 수많은 아마추어 스키퍼들에게 꿈의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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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들의 항해 정신을 담은바스(Barth)’ 모델, 서머 룩에 포인트가 페니 로퍼 타입의코룩스(Coraux)’ 구성된 파라부트의 보트 슈즈는 모카신 제법(Moccasin Construction)으로 수작업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며, 심플한 블랙, 보르도 컬러부터 위스키, 네이비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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