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Montblanc)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파일럿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éry)의 대표작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에비에이터 에디션(Meisterstück Le Petit Prince Aviator Edition)을 출시했습니다.
작년에 첫 선을 보인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컬렉션의 후속작으로,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 마이스터스튁을 바탕으로 만년필의 캡(뚜껑)과 배럴(몸통)에 최고급 레진 소재를 적용한 프레셔스 레진(Precious Resin) 모델을 비롯해, 플래티넘 코팅 캡과 브라운 레진 소재의 배럴이 대비를 이루는 두에(Doué) 그리고 플래티넘 코팅 배럴 위에 브라운 컬러 프리미엄 가죽 캡을 적용한 솔리테어 두에(Solitaire Doué) 총 3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에디션 별로 만년필, 롤러볼, 볼펜 3종으로 선보입니다.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첫 번째 시리즈가 어린 왕자에게 유대와 우정에 대해 가르쳐준 여우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면, 두 번째 시리즈는 소설 속 화자이자 작가 자신을 투영한 파일럿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미드나잇 블루 컬러를 강조한 전작과 달리 새로운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에비에이터 에디션은 파일럿 헬멧에서 착안해 테마 컬러 역시 브라운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만년필 닙에는 어린 왕자가 파일럿에게 그려달라고 부탁한 귀여운 양의 모습을 섬세하게 새겼으며, 각 필기구의 캡에는 '어른들은 누구나 다 처음엔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Toutes les grandes personnes ont d’abord été des enfants. Mais peu d’entre elles s’en souviennent).'는 책 속의 의미 있는 문장까지 새겨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몽블랑은 문학동네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어린왕자 몽블랑 에디션 북‘을 출간하고, 스페셜 런칭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백화점 내 몽블랑 매장에서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에비에이터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분들께 해당 책을 증정합니다. 더불어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에비에이터 에디션과 펜 파우치를 동시에 구매 하거나 백팩, 클러치 등 몽블랑 가방류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마카쥬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클래식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