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부가티와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소개했습니다.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와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데님, 트렌치 코트 등의 의상을 비롯해 백, 지갑, 슬립온 등 가죽 액세서리로 구성됩니다.
부가티와의 협업 컬렉션인 만큼 부가티의 감성과 디테일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부가티 차량 내부에서 가져온 부가티 심벌과 블루 레더 라이닝을 백과 지갑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우터 종류로는 트렌치 코트와 스웨이드 재킷, 누벅으로 마무리한 악어가죽으로 정교하게 제작한 직업 블루종을 선보입니다. 아무래도 두 하이엔드 브랜드의 만남인 만큼 컬러 팔레트는 버건디, 네이비, 블루, 그레이 등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로 이뤄져 있습니다.
'최상의 소재에 최고의 기술로 만든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모토 아래 부가티를 위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캡슐 컬렉션은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소유하기 원하는 세련된 남성들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부가티와의 작업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것으로 우리 모두 타임리스한 것, 최상의 소재로 만든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 캡슐 컬렉션은 역동적이고 활동적이며 오직 최고만을 찾는 남성을 위해 디자인했고, 의류 뿐 아니라 액세서리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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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에 재질도 최상급이니 가격도 넘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