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신발 이야기 - 벨루티 첫 브랜드북 'At Their Feet' 출간

독특한 색감과 특유의 타투 기법, 클래식하면서도 에지 있는 디자인 등으로 사랑 받고 있는 하이엔드 슈즈 브랜드 벨루티가 창립 1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벨루티가 의미 있는 해를 기념하며 첫 브랜드북인 'At Their Feet'를 소개합니다.

많은 패션 브랜드 관련 책을 출판한 유명 출판사 리졸리(Rizzoli)를 통해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1895년 벨루티가 설립된 이래 미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부문의 세계적인 셀레브러티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벨루티 하우스만의 역사, 그리고 노하우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6명의 고객들을 위해 제작한 특별한 벨루티 슈즈가 등장하죠.

앤디워홀(Andy Warhol), 딘 마틴(Dean Martin),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패티 스미스(Patti Smith), 지네딘 지단(Zinedine Zidane) 등의 슈즈가 그 주인공으로 

이를 포함해 유명 인사들이 신은 벨루티 슈즈와 그 슈즈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M/M Paris(1992년 파리에 설립한 디자이너 스튜디오)의 공동 디자인 디렉터인 마티아스 어그스티와 마이클 암잘라그가 

책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패션 컬럼니스트로서 예술, 패션, 팝 문화와 관련한 원고를 기고하는 글렌 오브라이언(Glen O’Brien)이 집필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패션 컬럼인 'The Style Guy'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을 위한 스타일링 팁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