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의 대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와 '베오플레이 A2(BeoPlay A2)’가
트루 와이어리스(True Wireless)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트루 와이어리스란 뱅앤올룹슨의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즉 베오릿 15 및 베오플레이 A2) 모델을 무선으로 연결해
하나의 플레이기기로 음악을 재생하는 신기술입니다.
예를 들면 베오릿 15 두 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두 개의 스피커에서 같은 음악이 나오도록 할 수 있는 것이죠.
심지어 버튼 하나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고,
기기간 블루투스 연결 시간도 20~30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위가 Beolit 15, 아래가 BeoPlay A2>
하나의 장소에서 두 개의 스피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부문에서까지
강렬한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신제품 2모델에는 내추럴 컬러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미니멀한 느낌이 북유럽 스타일을 연상시킵니다.
이제까지 출시된 제품들이 스피커가 놓인 곳에 포인트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내추럴 컬러는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자연미가 특징입니다.
베이롯 15는 "쉐이드 로자", "폴라 블루", "내추럴 샴페인", "내추럴" 네 가지 컬러로,
베오플레이 A2는 "블랙", "그린", "그레이", "블랙 쿠퍼", "내추럴" 다섯 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78만 원, 5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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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네요